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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26 00: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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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오른다 속보=춘천지역 3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소양강쌀을 공급(본지 4월 22일자 9면 등)하기로 했다. 춘천시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은 25일 오전 시청에서 ‘천원의 아침밥’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4월 강원대와 협약을 맺은 만큼, 이번 협약으로 춘천에서 천원이 아침밥을 시행하는 모든 대학들이 소
‘화동 2571’ 주변 사유지 매입안 논란 춘천시가 4차례 모집에도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하지 못한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이하 화동 2571) 주변 사유지를 7억원을 들여 매입하겠다고 나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이번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하는 제1회 추경예산안에 화동 2571 주변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7억원을 반영했다. 화동 2571 주변 끊어진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공유재산을 집단화 해 활용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0대 춘천시의회에서 ‘복합문화공간 내 상존하는 사유지를 적극
춘천 삼천동 수소충전소 오늘 개장 춘천지역 3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춘천 삼천동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26일 오후 3시 삼천동 일원에서 열린다. 삼천동 수소충전소는 춘천휴게소 수소충전소와 동내 수소충전소에 이은 춘천 내 3번째 수소충전소다.삼천동 392-30번지 일대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인근 시유지에 시간당 72㎏ 충전 규모로 조성됐다. 본격적인 상업 운전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며,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문을 연다. 충전소 운영시간 일 9시간을 기준으로 하루에 승용차 100대, 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수소 판매가격은 1㎏
원주
‘건전한 원주 만들기’ 금연·금주 환경조성 원주시와 시 자율방범연합대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명예 금연·금주지도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자율방범연합대가 추천한 대원 약 30명이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 지역 내 금연·금주 구역을 점검하고 순찰한다.시는 지도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야간 합동 순찰 지원 등을 약속했다.시는 오는 8월부터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도원들이 청소년 보호·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시장은 “시민들의 흡연·음주
28일 원주양궁장서 영동회 한마음 체육대회 제34회 영동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8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행사는 경포고·제일고·중앙고·강릉고·명륜고 등 원주에 거주하는 강릉지역 고교 5개 동문들의 모임인 영동회(회장 최문길)가 주최하고 재원 경포고 동문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원 동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다. 최 회장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재원 동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영
원주 관광인프라 확장 랜드마크 띄운다 원주 관광 인프라가 진화하고 있다.특히 올해 원주 대표 관광 명소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대규모 신규 관광 인프라를 장착하고, 원주 관광의 쌍두마차가 될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계획한 에스컬레이터를 오는 7월 완공한다. 최초·최고·최장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로 총 4기며 7월 완공 후 일괄 개통한다. 케이블카도 들어선다. 오는 10월 준공해 시범 운행을 거쳐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10인승 캐빈 22대로, 탑승장에서 출렁다리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도
강릉
강릉상의 신임회장에 나영진 대표 추대 나영진(69·사진) 한국지엠강릉서비스센터 대표이사가 제25대 강릉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강릉상의는 2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25대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추대된 나영진 한국지엠강릉서비스센터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8일부터 2027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나 회장은 강릉상업고, 관동대 무역학과, 관동대 경영행정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동안 법무부 범죄예방 강릉지구 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강릉지역협의회 회장, 춘천법원 강릉지원 조정위원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엠강릉서비스센터 대표를 맡고
강릉시, 도보 관광객 200만명 유치 잰걸음 강릉시가 도보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위해 지역 명품길을 선정하는 등 ‘걷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 내 산책코스 5곳을 명품길로 선정·운영 중이다.코스는 대관령 쉼터길(어흘길 바우길 안내센터~삼포암~숯가마체험장), 경포해변길(경포호수광장~강문솟대다리~송정해변~안목 죽도봉), K-Culture길(도깨비 방사제~더글로리 소돌방파제 ~BTS정류장), 경포문화유적지탐방길(오죽헌~선교장~가시연습지~생태저류지), 월화거리길(월화거리~중
강릉 도로망 확충 ‘20분대 생활권’ 도약 강릉시가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간 도로 연결망을 확충, 20분대 생활권 형성에 나서 도시 팽창이 기대된다.시는 도심지에서 구정면 등 시 외곽 등과 연결 될 수 있도록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4차선으로 확충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시도 3호선인 구정면 오동교~학산교회 일대 1.24㎞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오동교 재가설을 위한 교량을 철거한다. 이에따라 구정면 자율방범대~구정 보건지소 앞까지 약 150m를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설했다.시는 또 구정면 학산교회~학산교차로까지 1.5㎞ 구간에도 사
동해
동해해수청, 주문진 등대 6·25 전쟁 탄환흔적 조사 동해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강릉 주문진등대(사진)를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 때 생긴 기관총 탄환 흔적 조사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주문진등대의 복원·보존 방안 마련을 위한 작업이다.강릉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에 소재한 주문진등대는 올해로 불을 밝힌지 106년이 된 문화유산이다.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제12호)으로 등재됐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부터 주문진항구 어선들의 안전항해를 지원해 왔다. 주문진등대는 점토를 석회 등과 반죽하고 구운 벽돌로 쌓아 올려진 구조로, 최대 직경이 3m, 높
동해·태백 주말 ‘축제의 향연’ 동해 전천제 오늘부터 3일간전야제·힐링걷기 등 ‘만끽’동해 ‘전천제’가 26일 전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28일까지 열린다. 전천제는 올해 11회를 맞아 기존 1일 행사에서 3일간 이어지는 축제로 확장됐다. 축제는 ‘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30여종의 포토존이 마련되고 플리마켓, 전천 느린우체통, 전천풍물시장, 페달카약 무료체험 등이 시민·관광객을 반긴다.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란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기간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
태백
태백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 강원관광대 폐교 등으로 지역 교육환경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시는 지역 교육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사업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시는 24일 시청에서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 꿈과 미래를 여는 활기찬 교육도시 태백’을 비전으로 공교육 발전과 특색에 맞는 미래 지역인재 양성기반 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목표전략, 중장기 운영 로드맵
속초
수술 병원 못찾아 발동동…긴급 골절환자 속초서 시름 놨다 ‘전공의 파업’ 등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빅5’ 병원에서 수술일정을 잡지못한 골절환자가 지역의 중소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속초보광병원은 최근 우측 대퇴부 전자간 골절을 입은 심 모(57·여)씨에 대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심 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쯤 몸을 일으키던 중 우측 고관절에 심한 통증이 발생해, 속초보광병원 응급실을 찾아 병원측으로부터 ‘우측대퇴골 전자간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병원측은 심 씨에게 수술 도중 감염의 위험성과 패혈증 등으로 인한 사
오늘 속초시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훈련 속초시는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응을 위해 26일 반지하 주택가 풍수해 대비 교육 및 현장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교육 및 훈련은 우기 도래 전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노학동 반지하 주택가를 중심으로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찰·소방, 지역자율방재단 등 단체 및 마을주민들의 참여 아래 진행된다.훈련에 앞서 지진 및 해일 등에 대응하는 행동요령과 지하공간 침수 대비책, 지역자율방재단 임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극한호우를 가정해 민·관이 합동으로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통
삼척
삼척시 청소년 안심약국 8곳 운영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약국 8곳을 지정,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심약국’은 위기청소년들이 질병·임신·가출 등 긴급상황에 처했을 때 지정된 약국을 통해 긴급 의약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또 담당 약사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해당 청소년을 연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구정민
홍천
“홍천서 ‘산나물의 모든 것’ 즐기세요” “봄나물 드시러 홍천으로 오세요”‘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26~28일 3일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는 도내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을 판매한다. 또 산나물 아트체험,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찐빵 등 다양한
홍천군 번영회·새마을회 소통간담회 개최 눈길 홍천군번영회와 홍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홍천읍 풍년갈비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양 기관은 60여명의 각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각 단체 사업들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특히 지역 번영회와 새마을회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행사는 처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박순옥 홍천새마을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에 힘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이규설 번영회장은 “새마을회가 지역에서 진행하는 의미있
홍천청년회의소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 개최 홍천청년회의소(회장 김태곤)는 지난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극단이레어린이문화연구소의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로 다람쥐 남매가 모험을 떠나며 길에 쓰러진 토끼를 구하고, 늑대의 위협에 맞서는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안전예방 수칙을 지키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이날 공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 진행됐다. 특히 화려한 볼거리와 수준높은 공연으로 구성돼 뮤지컬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김태곤 홍천청년회의
횡성
횡성군 내달 23일까지 장마철 대비 수질오염 점검 횡성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수질오염 사전 점검에 나섰다.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 퇴비 야적 지역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정상 가동 여부
영월
영월군여성단체협, 강원도 양성평등기금 공모 선정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의 양성평등 언어개선 웹툰 프로젝트인 ‘말의 힘’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일반공모에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를 통해 협의회는 김여사와 된장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해치는 여성 혐오와 차별 등을 담은 언어를 찾고, 양성평등에 대한 현재 인식 수준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방기준 kjbang@kado.net
국내 최대 ‘홍살문’ 단종문화제 방문객 맞이 영월군의 올해 제57회 단종문화제가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주제로 26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 최대의 홍살문(紅箭門)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군은 지난달부터 영월읍 관문인 방절리 흰재 도로에 높이 15m, 폭 27m, 길이 24m의 홍살문 설치 공사를 시작해 25일 마무리 했다.인트로(대표 이희경 공공미술 작가)가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진행한 홍살문 상부 청사초롱 지름 1441㎜는 단종 출생 연도, 기단부 2곳 지름 2024㎜는 2024년에 세운 주춧돌을 각각 의미하고 있다.또 10개의 석주(石柱)등은 단종에게 충절을
평창
평창군-서울대 평창캠퍼스 상생협 발족 평창군과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25일 상생협의회를 발족,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은다. 이 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심재국 군수와 군 관계자, 양태진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생협의회는 심 군수 등 군 간부공무원 7명, 양 원장 등 서울대 평창캠퍼스 간부직원 7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군과 서울대는 지난해 10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었다.이날 발족한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사업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평창군-서울대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발족, 지역 발전 힘모은다 평창군과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25일 상생협의회를 발족,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은다.이 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심재국 군수와 군 관계자, 양태진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상생협의회는 심 군수 등 군 간부공무원 7명, 양 원장 등 서울대 평창캠퍼스 간부직원 7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앞서 군과 서울대는 지난해 10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었다.이날 발족한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사업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정선
[의회중계석] 정선군의회 “택시 감차 보상 관련 군민 의견 반영해야”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5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배왕섭)를 열고 각 사업소 및 읍면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배왕섭 의원은 “정선의료재단 운영에 있어 의료 파업 문제가 지역에 직결되지 않도록 응급실, 내과 등 의사 채용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조현화 의원은 “희망택시 운영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전광표 의원은 “택시 감차 보상과 관련해 감차보상위원회 의견뿐만 아니라 군민 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감차
정선 농촌 정주여선 개선 445억원 투자 정선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5년간 445억원을 투자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최승준 정선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22곳 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 화합 소통의 날 진행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24일 재단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이번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으로, 직원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
철원
철원군보건소 ‘으뜸 프로그램’ 해외서 벤치마킹 캄보디아 서북부 바탐방, 뽀삿, 파일린 등 3개도시 보건담당 공무원 19명이 철원군의 만성질환 관리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한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한 이번 철원군 방문은 캄보디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캄보디아 방문단은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증진사업의 운영현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등 우수사업을 설명듣고 철원군 양지보건진료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을 현장 견학한다. 이재용
화천
화천경찰서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화천경찰서(서장 이주환)는 야간 여성 혼자 근무하는 점포와 성·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강력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약자에게 ‘휴대용 SOS 비상벨’을 대여한다.이번 비상벨은 화천군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구입했으며 사용자의 핸드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돼 케이스만 분리하면 위치정보와 구조요청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장치다. 비상벨은 최대 5인에게 구조문자를 발송(비상벨가능)하고 112 문자 신고 순서로 이어지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신고와 위치 정보로 경찰은 신고자에게 출동을 하게 된다. 안의호
화천군 542세대 주택공급 현장 점검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화천군이 인구 유입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서 주택 공급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더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군 주택공급계획 추진현황 점검회의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건립 예정인 전체 542세대 규모의 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상황과 행정 절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군수를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 점검 첫 방문
화천군 보건의료원 내달 2~3일 노인결핵 순회검사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5월 2~3일 ‘2024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결핵검진은 의료원이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65세 이상 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서는 이동식 흉부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판독을 한 뒤 유소견자에게는 객담검사까지 추가로 실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원은 결핵 진단 환자에 대해서는 무상 치료지원과 6개월 후 추적검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과는 별개로 지역내 65세 이상 주민은 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할 경우 매년 1회
양구
불법쓰레기 난립 ‘청정양구’ 몸살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구가 곳곳에서 불법쓰레기 투기로 ‘청정양구’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25일 양구 동면 임당2교 인근, 쓰레기들이 무단으로 투기돼 방치되어 있었다. 불법폐기물 투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경고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폐비닐과 플라스틱 모종판, 생활 쓰레기 등 쓰레기가 쌓여있다.양구읍 도사리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 위는 누군가가 투척한 쓰레기 봉투가 차량에 밟혀 터진 상태로 방치됐다. 봉투 안에는 음식물 쓰레기도 함께 넣어놨는지 악취가 진동했다. 달려오던 차량들은 전방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피하기 위해
인제
인제군 올해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 인제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했다.인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제군 개별공시지가 심의 대상 11만8237필지, 의견제출된 1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심의 결과 올해 인제군 개별공시지가는 인제군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으로 전년 대비 평균 0.12%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
인제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 ‘새참꾸러미 나눔’ 운영 인제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과 기관이 힘을 합친다.인제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경숙)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센터(센터장 김상엽)와 함께 ‘새참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해당 사업은 경제적 취약가구의 영양 개선과 온정 나누기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서화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매주 1회 지역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철과일 등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나눔 사업을 후원하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센터는 지난 4월 4일 서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 새
인제군 대표 신남중 학생팀, 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우수상 수상 인제군 대표로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한 신남중 학생들이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24일 횡성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 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신남중 학생팀이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도내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인제소방서 대표로 학생부에 참가한 신남중 학생들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패러디해 달리기 경
고성
내일 고성 달홀영화관서 영화 ‘파묘’ 무료 상영회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홀영화관이 올해 최다 관객 기록과 함께 오컬트 장르 최초 1000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상영해 화제다.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간성읍 달홀영화관에서 27일 영화 ‘파묘’를, 28일에는 영화 ‘밀수’를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상영회는 누구나 쉽게 영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토·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는 흥행작뿐만 아니라 예술영
고성군 농업인 수당 2563 가구에 70만원씩 고성지역 2563 농가에 가구당 70만원씩 17억9410만원의 농업인 수당이 고성사랑카드로 지급된다.고성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신청의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전체 신청 인원 2661명 중 자격 요건이 맞지 않는 98명을 제외하고, 256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당 지급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계속 유지·등록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고성군은 지난해 2537가구에 17억759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양양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양양지역 땅값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연간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강원도내 지가상승률은 평균 2.275%인 반면 양양군은 3.935%가 올라 속초, 강릉, 고성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양양지역 토지가 주목받는 것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도립공원 해제로 개발여건은 물론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서핑명소로 부상한 일부 해변의 경우 이미 수년전 평(3.3㎡)당 1000만원을 넘어서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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