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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18 10: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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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노숙인 재활시설 춘천시립복지원 새단장 춘천시립복지원이 3년여 간의 신축 공사를 마치고 새로 문 열었다.춘천시립복지원(원장 이용규) 이전개원식이 17일 석사동에 위치한 시립복지원 생활실에서 열렸다.육동한 춘천시장과 김명선 도행정부지사,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허영 국회의원,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복지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의 김주영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를 비롯해 밀본스님(춘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 이병훈 한국가톨릭노숙인복지
흉물 방치 두산연수원 ‘숙박시설’ 전환 가시화 흉물로 방치된 두산연수원을 호텔과 콘도가 결합된 숙박시설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 최종 도출됐다. 두산연수원 개발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사회의 이목도 집중된다.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춘천시를 방문, 공사가 중단된 두산연수원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과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춘천시에 보고했다.이날 공개된 숙박시설 규모는 호텔 208실, 콘도 285실이다. 예상 사업비는 6700억원으로 추산됐다.이르면 오는 9월까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2025년 1분기에는 착공하겠다는 게 현재까지 계획이다
원주
강원우정청, 우정사업부 연도대상 수상 강원우정청(청장 오기호)이 최근 우정사업본부 주최 ‘2023년도 보험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우정청은 지난해 초기 손해율, 완전판매, 태블릿 청약률 등 3대 내실화 지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를 토대로 우체국 FC 리크루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청으로 뽑혔다.이번 연도대상에서 도내 우체국들도 잇따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주우체국과 동해우체국은 전국 2400여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4급 관서와 5급 관서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특히 동해우체국은 3년 연속
“동화마을수목원에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원주시가 동화마을수목원에 ‘도깨비와 범벅장수’ 캐릭터 조형물 11점을 설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형물은 지난해 원주 그림책페스티벌에서 활용된 것들이다. ‘도깨비와 범벅장수’는 범벅 장수에게 호박 범벅을 배부르게 얻어먹고 그 답례로 행운을 가져다준 도깨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익살스러운 도깨비 조형물이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안내판도 설치됐다. 원강수 시장은 “수목원에 동화를 테마로 한 캐릭터와 볼거리를 지속 제공,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강원 #원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내일 ‘교통약자 지원차량’ 무료 운행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24시간 무료 운행한다.차량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이용가능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교통약자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call.gwd.go.kr) 등에 신청하면 된다.이용 시간은 19일 당일 오전 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관외 이용시 통행료와 주차료는 유료이다. 이기영
강릉
강릉원주대 특화역량BI육성 선정 강릉원주대(총장직무대리 이선우)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본부(본부장 김기홍)가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BI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은 지역거점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2025년까지 정부 사업비, 강릉시 대응 자금 등 1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연제
오늘 율곡연구원 ‘오죽헌 브랜딩’ 포럼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강릉을 담(談)하다’ 시민포럼이 ‘오죽헌,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2시부터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열린다. 이상균 강릉원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심상복 강원도민일보 칼럼니스트, 윤희주 강릉시의원, 전고필 영암관광문화재단 대표, 전상윤 강릉관광개발공사 부장이 패널로 참석, 시민들과 자유토론 방식으로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연제
동해
“동해 송정동 해군 작전헬기장 건설 강력 반대”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하는 등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창수(사진)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정동 해군 작전헬기장 도입은 주민들의 삶과 재산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동해시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고혈압과 심장질환, 이명과 난청으로 인한 청력손실 발병률이 일반 지역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는데다 고도제한과 비행안전구역·군사기지제한보호구역 설정 등으로 인한 재산권
동해시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지자체 7곳 선정 동해시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해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수상 지자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 및 ESG대상 시상식’에서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한국ESG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동해시를 비롯한 춘천시·안동시·순천시·남양주시·완주군·인천 서구 등 7개 지자체가 대상에 선정됐다. 전인수
[의회 중계석]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운영”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6일 제339회 임시회 현장점검을 위해 묵호건강증진센터·동해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장·무릉별유천지 등을 방문했다.이동호 시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에 앞서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안건 심의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복리 증진에도 기여해 달라”고
태백
[의회 중계석] “산나물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해야”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보건소, 도시과, 농업과, 공공사업과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을 논의했다.김재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공야간 어린이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료시간 이후에도 진료가 가능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장성 문화플랫폼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것이 비영리사업을 위한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이경숙 부의장은 “천상의 산나물 축제와 관련,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편의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태백 천상의 화원 야생화 탐방 떠나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소수 인원에게만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태백 대덕산∼금대봉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태백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8일까지 5개월 간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자연환경해설사는 탐방객들에게 야생화에 대한 설명과 금대봉 전설 등을 소개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태백역을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 해설
태백시 스포츠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 태백시가 경제·관광의 핵심인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먼저 미래 먹거리로 스포츠마케팅과 관광을 접목한 스포츠클러스터 구축이 눈길을 끈다.시는 100억원을 들여 선수관리 및 선수단 육성에 필요한 휴(休)힐링 스포츠센터를 조성한다. 또 휴(休)학 프로젝트를 추진, 전지훈련단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특구 도시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구장도 오는 연말 들어선다. 1년 내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가 가능해 경제 및 관광활성화
속초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장기 로드맵 구축 속초시가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장기 로드맵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 전문가 회의와 시민 참여 공청회를 진행했다.지역 전문가 회의에는 사회·경제·환경 3개 분야 총 12명이 참석해 ‘속초형 SDGs’ 초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향상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책
속초시 온천이용시설 15곳 점검 가동 속초시는 오는 19일까지 온천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15곳으로 온천보호지구의 온천을 사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온천의 온도, 수질검사, 성분검사 여부 및 성적서 게시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이며 온천수 공급 배관도 점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주석
삼척
“도 해양수산국 설치로 어업인 지원 강화”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가 17일 삼척체육관 등 삼척 일원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졌다.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삼척시와 삼척수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이재영 동해해양수산청장, 김성종 동해해양경찰청장, 도·시·군의원, 어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신홍선 강릉수협 어업인과 김진만 한국수산업경영인강원고성군연합회 감사 등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장 전달
삼척 이사부장군기 게이트볼대회 20∼21일 개최 제3회 삼척 이사부장군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가 20∼21일 이틀간 삼척시 복합체육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린다.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 삼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대한게이트볼 협회 회원 600여명이 출전하며 예선전을 통해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경쟁한다. A그룹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60만원과 40만원을, B그룹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4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또 A그룹 1∼3위 팀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지급된
홍천
홍천군 인구소멸 위험지 ‘강원 스테-이’ 사업비 2억원 확보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군은 강원 스테-이 사업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분야에 ‘유휴 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人 스테-이 거점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두촌면 바회마을, 내촌면 정겨운 마을, 서석면 삼생마을 3곳에서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기체류 교육 및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승현
홍천군,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참여자 모집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홍천지역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총 5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4월8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 35세 미만의 재가 장애인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이다.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
횡성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 관광활성화 기대 횡성의 대표관광지인 횡성호수길 주차난이 해소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횡성군은 17일 갑천면 구방리에서 김명기 군수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호수길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9760㎡의 공간에 174면의 주차장과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횡성호수길은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횡성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매년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주차장으로
영월
“영월만의 고부가가치 특화산업 육성 필요” 자연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월군은 그린바이오와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등 4차 및 미래산업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17일 오후 영월읍 동강시스타에서 영월군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경희)가 주관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심포지엄에서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 전략’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현 원장은 “영월군의 생산가능 인구는 도 평균에 비해 낮은 데다 규제 강도는 125% 수준인 만큼 장점인 농업과 희소광물을 활용해 R&D와 연계한 드론산
[의회 중계석] “장기 방치 직동리 산촌생태마을 대안 마련해야”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해경)는 17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309회 임시회 3차 예결위를 열고 산림녹지과 등의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임영화 의원은 “동서강정원 연당원 카페 운영을 위한 관리인력 위탁 방안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병용 의원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직동리 산촌생태마을 운영을 위해 부지 매입 등 특단의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선주헌 의원은 “다채롭게 개설된 등산로 홍보를 적극 시행해 등산객 유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기준
영월농협 원태희 상임·김태연 사외이사 선출 영월농협(조합장 최승철)이 최근 올해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5월 12일부터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원태희(60)현 상임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또 김태연(57)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출됐다.원 상임이사와 김 사외이사 당선자는 “전 임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영월농협 비전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평창
평창군수 품질인증상표 사용 승인 평창군은 16일 군내 481농가, 87품목에 대해 올해 상반기 군수 품질인증상표 사용을 승인했다. 군수 품질인증은 생산조직과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거 담당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상표사용 인증기간은 농특산물의 경우 1년에 1회에 한해 연장될 수 있고 농특산물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신현태
정선
강원랜드 안전활동 수준 ‘A등급’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강원랜드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및 현장이행 수준, 근로자 건강증진 노력,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점이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유주현
강원랜드 하이원 신제품 품평회 강원랜드 리조트 사업부 하이원은 5월부터 ‘베이커리 및 1340 고메’ 신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강원랜드는 지난 16일 그랜드호텔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안광복 상임감사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개발된 베이커리 메뉴와 ‘1340 고메’ 신제품 품평회 자리를 가졌다. 품평회에서는 베이커리를 대표할 ‘시그니처빵’을 비롯한 제빵류 20종, 홀케이크 10종, 구움과자 및 조각케이크 12종, 샌드위치 2종 등 50여 종의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1340 고메’ 10여종도 소개됐다.‘1340 고메’는 하이원만의 맛을
정선군체육회·서울강동구체육회 문화 관광 교류 ‘물꼬’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17일 서울 강동구체육회와 올해 첫 체육·문화·관광 방문교류 행사를 통해 양 체육회간 본격적인 교류 물꼬를 텄다.군체육회는 이날 정선군을 방문한 서울 강동구체육회(회장 이문용) 임직원 30여 명에게 지역문화 관광을 널리 홍보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문화·관광 교류 행사에는 강신열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들이 동행, 양 체육회간 정보교환은 물론 정선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청정 정선, 관광 정선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이날 강동구체육회 임직원들은 전국 최대의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
철원
철원 출신 가수 임다운·나윤이 맹활약 철원출신으로 KBS 아침마당에서 5연승한 가수 임다운씨와 뮤지컬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본명 김미진) 등 철원향토 가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가수 임다운은 인기스타 임영웅, 박서진 등 5연승 가수를 배출한 인기방송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6개월여만에 5승 가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혈액암을 극복한 임다운은 경기대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MBN ‘오빠시대’에 참가해 탑 32에 오르며 KBS ‘노래가 좋아’에서도 4연승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뮤지컬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도 올해 3월 타이
철원주민 건강 실천 “느티나무길 함께 걸어요” 철원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걷기행사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화강 느티나무 삼십리길에서 열린다.철원군보건소와 강원도민일보 철원지사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함께해봄! 걷기해봄!’을 주제로 화강 다슬기축제장에서 청양수변공원 느티나무 삼십리길의 왕복 3.8㎞구간을 걷게된다.걷기대회를 통해 철원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위험 지표인 비만율을 감소시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이다.이날 행사에는 철원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즐거운 생활체조
화천
[의회중계석] “반값 농자재 실효성 확대, 추가 예산·보조금 배정을” 화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17일 제3차 특위를 열고 안전건설과 등 5개 부서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김동완 의원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올바른 영농부산물 처리가 촉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이선희 부의장은 “군민의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잘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화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조재규 의원은 “추가 예산배정과 보조금 등을 통해 반값 농자재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높여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라”고 제안했다.
화천군 저소득 장애인 5가구 주택개조 380만원 지원 화천군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위해 주택 개조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복지법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지난해 도시 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주민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부터 모두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은 가구에는 출입문과 출입로, 바닥, 욕실, 거실, 주방 등의 생활공간을 이동에 편리하게 개조할 수 있도록 비용 3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사무소 복지담당부서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의호
양구
양구 이달 스포츠대회 경제효과 ‘20억원’ 스포츠 도시 양구군이 4월 중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구군은 4월 중 전국 규모 엘리트·동호인 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양구를 찾아오면서 20억원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2024 청춘양구배 전국 U-15 야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중학생 야구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2000여 명의 유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개최되고 있다.제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내가 내 길을 나 혼자 찾아서 끝까지 가게 되면 성공입니다. 그리고 1등 할 수 있습니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마련한 2024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려 김형석(104·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나는 고등학교 1학년에 인생을 출발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원외고·양구여고 1학년생들과 서흥원 양구군수, 전창범 전 군수 등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방향이 없던 고교 1학년 즈음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연하는 것을 두 차례 듣고 철학과에서 철학공부를 해서 우리나라의
인제
인제읍 체류형 산림테마 힐링공간 탈바꿈 천혜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인제가 전국 최고의 복합 산림테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제읍 남북리와 상남면 하남리 일원 등에는 지역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해 산림문화·복지시설과 관광·체험서비스를 결합, 산림·문화·관광·휴양·체험·교육 등이 제공되는 원-스톱 체류형 산림복지·테마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를 포함한 갯골 일원의 경우 자연숲과 계곡을 활용해 58필지 173.1㏊(산림면적 169㏊)에 국·도·군비 등 모두 220억여원이 투자돼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산림복지단지가 완료된다. 이 단지에
22일부터 인제군 안전대전환 점검 인제군은 오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역내 집중 안전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42곳과 자연시설 6곳, 건축시설 9곳, 숙박시설 5곳 등 61곳이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대해서는 시설 전수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교원
고성
고성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만든다 고성군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넘어 반려인·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외국인·장애인 등과도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17일 고성군은 상반기 중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반려시장·반려관광산업 성장지표와 달리 인식개선을 통해 고성군만의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 개발에 나선다.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또 군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
고성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최대 500만원 지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일원 관대바위숲길 신선놀이터 조성, 흘리 마산봉 주차장 화단조성 및 마을환경정비 사업 등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성군은 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자체심사한 결과 7개의 공동체를 선정해 각각 500만원 이내(지원금의 5%이상 자부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거진읍 대대리는 마을소식 및 향토자료를 담은 소식지 발간 사업과 노인들을 위한 소일거리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사업 등이 선정됐다. 토성
동해안 최북단 고성 거진등대 더 밝아졌다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처음으로 불을 밝힌 강원 고성 거진등대 등명기가 최근 새로 설치되면서 한층 더 안전한 해상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16일 고성군 최북단에서 최초로 점등한 거진등대의 노후 등명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홍백색 호광등인 거진등대가 그동안 어로한계선을 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어로한계선이 최근 북측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등명기를 연안표지 역할을 하는 백색등으로 교체했다.등명기가 신형 LED로 교체되면서 등대 기능이 강화된 것은 물론 거진항 일대 선박의
양양
양양 비치마켓 셀러들 올해도 ‘정다운마을’ 떴다 양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비치마켓@양양’ 셀러들이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비치마켓 셀러들은 1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양군 서면 정다운마을에서 ‘정다운 숲속마켓’을 개설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찾아가는 숲속마켓은 “우리도 직접 물건이나 음식을 사먹고 체험도 해보고 싶다”는 정다운마을 원생과 직원들의 얘기를 전해들은 비치마켓 감독이 셀러들과 함께 지난해 처음 장터를 개설해 호응을 얻었었다. 체험, 농산물, 패션의류, 소품, 악세사리 등 16개 팀이 참여한 올해 ‘정다운 숲속마켓’을 위해 비치마
양양군의원 선거 손양면 표밭사수 승기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재선거는 무소속 고교연(사진) 후보의 승리로 결정됐다.당초 여·야 맞대결로 예상됐던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당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는 무공천 하겠다”는 원칙에 따라 고 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특성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야당돌풍’이 불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하지만 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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