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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생길까 국방부가 군인 자녀 학교인 한민고 설립 등을 검토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된다.27일 본지 취재 결과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한민고 설립과 관련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았다. 앞서 국방부와 교육부는 최근 협약을 맺고 파주에 설립된 군인 자녀 학교인 한민고를 다른 지역에도 설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파주에 위치한 한민고의 경우 기숙형 사립고이지만 앞으로 새로 생기는 학교의 경우 자율형 공립고 형태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으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교원 100%를 초빙할 수
동해
법인택시는 보상 감차하면서 왜 개인택시는 증차(?)...동해 택시총량제·감차사업 논란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과잉 공급된 택시의 감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가 법인택시는 보조금을 주면서까지 감차하는 반면, 개인택시는 오히려 신규면허를 발급하는 등 증차에 나서고 있어 택시총량제와 감차보상사업 취지에 맞는지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본지 취재 결과, 동해시는 지난 2020년 7월 ‘제4차 택시 총량제’ 고시에 따라 기존 과잉 공급된 532대를 적정대수인 482대로 줄이기로 하고, 20여억원을 들여 2020년 28대, 2021년 22대 등 2025년까지 계획된 감차를 완료했다. 이 같
태백
장성광업소 입갱 김진태 지사 “폐광 대비 대체산업 적극 유치” 국내 최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오는 6월말 폐광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8일 현장을 방문해 “대체산업 발굴 및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이상호 태백시장, 김홍섭 강원고용노동지청장, 오대현 장성광업소장 등과 함께 장성생산부(갱도)에 입갱했다.이들은 갱구 입구에서 레일바이크 형태의 인차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고, 수직 엘리베이터(케이지)를 탔다가 인차를 다시 갈아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채굴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태백의 낮 최고기온은 9도지만 갱내는
태백시 학교우유급식 공모 선정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은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올해 당초 예산 6600만원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500명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했고,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중·고 전체 재학생에게 우유를 지원하게 됐다. 김우열
태백시 올해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56개 유치 박차 태백시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해 총 56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등이 있다.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최근 5년 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2020년 10개, 2021년 33개, 2022년 59개
속초
공식 선거운동 첫날 '무음 유세 VS 청년 유세'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와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선거구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속초에서 첫 유세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오전 김 후보는 만천 사거리에서, 이 후보는 노학동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진행했는데 2곳 모두 속초에서 출퇴근 시간 대 통행량이 가장 많은 일명 ‘유세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 지지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첫 유세를 진행한 김도균 후보는 “정쟁에 앞장서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 미래를 생각하는 ‘통합정치’를 하
속초 대포항 해상서 750㎏ 밍크고래 혼획 27일 속초 대포항 동방 2.2㎞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363㎝, 둘레 약 193㎝, 무게 약 750㎏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밍크고래(암컷)이며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고래는 1900만원에 위판됐다.한편 올해 속초해양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쇠돌고래 1마리, 밍크고래 1마리 등 총 2마리다. 박주석
이양수-김도균 군사시설보호구역 출입 진실공방 격화 속보=내달 10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군사시설보호구역 무단 침입과 불법 촬영’ 의혹(본지 27일자 17면)이 진실 공방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이양수 후보는 27일 ‘마차진 사격장 출입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 공개 질의’를 통해 “김 후보 측이 문제의 행사지역에 대해 ‘민간인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며 출입 통제지역 밖에서 한 정상적인 행사’라 답변했는데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념 사진을 찍은 자리는 출입 통제구역이 맞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사전에
횡성
횡성군 둔내면 워케이션센터 조성 본격화 횡성군이 둔내면 지역에 이모빌리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은 27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업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이모빌리티 교통수단을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 수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워케이션센터 운영으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만들고자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
영월
영월군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 배치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영월지역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 배치가 시작됐다.이들은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3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입국한 즉시 마약 검사와 산재보험 및 의료공제회 가입, 근로교육 등의 절차를 진행한 뒤 9개 읍·면 총 59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영월군은 최소 5개월 동안 이들의 안정적인 근로 활동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낮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영월 가마우지떼 퇴치 공기총 사용 허가 속보=영월군이 장릉저수지와 인근 안산의 생태계와 산림을 심각하게 파괴시키고 있는 가마우지떼(본지 3월 25일자 4면)포획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최근 경찰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공기총 사용 허가를 받아냈다. 이에 따라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포획단(단장 이덕규)의 2명 단원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마우지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안전사고 우려에 대비해 26일 저수지 주변 4곳에 출입통제 안내를 담은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마을 이장을 통해 포획시간 동안 저수지 주
평창
평창지역 3곳 도 평생학습마을 선정 평창군내 3개 마을이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7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군내 3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지정된 마을은 용평면 백옥포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진부면 두일1리 약초마을 등 3곳으로 백옥마을과 주진·용항마을은 올해 신규로,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올해 2년차로 선정됐다. 선정된 각 마을에는 도비 8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이 지원되고 마을에서 50만원을 자부담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신규 지정된
정선
정선 고한읍 211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 정선군은 고한읍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한12리에 211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고한12리 지역은 하이원스키장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는 동절기를 비롯해 야생화마을, 마을호텔18번가, 고한구공탄 시장 등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위험,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교통난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어왔다.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도비 47억원을 포함한 93억원을 들여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연면적 6119.56㎡ 규모에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철원
철원군 MZ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모은다 철원군이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정책소통의 발판을 마련한다.철원군은 27일 병영체험수련원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주제 선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발대식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주니어보드 향후 활동 일정을 결정하고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쉽고 재밌게 배우는 챗GPT와 AI’ 강의를 실시했다. 또
양구
양구박수근미술관 ‘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 특별전 29일 개막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소장품 특별전 ‘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관이 2023년 미술품 경매를 통해 구입한 신소장품 ‘가족’(1956년 작)이 공개된다. 작품 ‘가족’은 2001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개관 추진중일 때 장남 박성남 화백이 기증한 드로잉 ‘인물’(연도미상)과 같은 구도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어 박수근의 단순한 선묘가 같은 소재를 여러 번 습작해 화폭에 담기게 됐다는 것을
‘기억 잡아라’ 양구 치매 예방 프로그램 호응 양구군이 면 지역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월부터 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양구군미술치료협회와 협력해 올해 연초부터 군량·팔랑·금악보건진료소에서 ‘기억을 잡아라’를 주제로 치매예방체조, 자기존중, 타인존중, 뇌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 표현해 보기 등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 고맙다”, “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양양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 학생 306명에 3억 5400만원 지급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7일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모두 306명에게 총 3억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결과 대학생 333명, 고등학생 51명 등 총 384명을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264명, 고등학생 42명을 최종 선발, 고교생 50만원, 대학생은 우등장학생 100만원, 성적우수장학생 20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일괄 지급했다.한편 군 인재육성장학회의 지난해 수입은 군 출연금 10억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민간기탁금 8억 6623만원, 1구좌 갖기 운동 수입금 1161
필리핀 관광객 양양공항 입국 강원 봄나들이 플라이강원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수개월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지난 23일 필리핀 단체관광객 148명이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항이 시작된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는 내달 4일까지 총 4차례 운항되며, 전세기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모두 620여 명으로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게 된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양양공항 입국장에서 필리핀 전세편을 통한 첫 입국객 환영행사를
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안미영·고교연 2파전 내달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가 당초 예상대로 2파전으로 치러진다.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 22일 후보자등록을 접수한 결과 안미영(50·민) 군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고교연(61·무) 전 군청 기획감사실장 등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고 후보의 경우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무공천 하겠다”는 당의 원칙에 따라 지난 19일 탈당,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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