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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16 11: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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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허영 “춘천지역 철도 역 추가 신설해야”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는 춘천지역에 철도 역을 추가로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결과가 주목된다.허영(사진)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당선인은 15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 춘천지역 역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춘천은 GTX-B 노선 춘천 연장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대형 철도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된 상황이다.허영 당선인은 “철도마다 정차하는 역을 다르게 설정하거나 교차 정차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열차 조성 효과가 극대화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퇴계역(가칭)을 비롯해 또 다른 역 신설을 검토
서울청년 창업 꿈 ‘키우고’ 댐 주변지역 활력 ‘높이고’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 이를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원도내 지자체 등이 뭉쳤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15일 인제군, 양구군, 횡성군, 제천시, 단양군과 함께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댐 주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강유역본부 내 댐 주변 지자체의 경기 활성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춘천시 스마트도시국 신설 등 조직개편 추진 춘천시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역량을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고도화, 초고령사회 대응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도시국을 신설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직개편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스마트도시국 신설이다. 춘천시는 스마트정책과와 시민교통과, 청정도시과, 환경과, 기후에너지과, 토지정보과를 스마트도시국에 배치했다. 교통과 기후, 환경 현안을 다루는 셈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민원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
원주
이솔암 교수 논문 SCIE 학술지 게재 이솔암(사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피부과 교수의 백반증 연구 논문이 최근 SCIE 학술지 ‘Lancet Public Health’에 게재됐다.이 교수가 ‘Estimating the burden of vitiligo: a systematic review and modelling study’라는 주제로 정리한 이번 논문은 주현정 성빈센트병원 교수와 배정민 힐하우스피부과의원 원장이 공동 연구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난치성 피부 질환인 백반증은 질병의 규모가 구명되지 않았지만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전 세계, 지역별, 국가별
한라대 RISE 사업추진위원회 출범 한라대(총장 김응권)가 RISE 사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했다. 한라대는 최근 교내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추진위를 구성하고 제1차 사업추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 위원장은 김응권 총장이, 부위원장은 서현곤 산학협력부총장이 맡으며, 이날 추진위 및 운영위 위원 위촉 등을 통해 조직 구성이 완료됐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기존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 5개(RIS·LINC 3.0·LiFF·HiVE·지방대학활성화사업)를 통합,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자체 주도의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동민 원주국토관리청장 발령 국토교통부가 15일 이동민(55·사진)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을 원주국토관리청장으로 발령했다. 이동민 신임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중앙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4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정책국 산업입지정책과장,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권혜민
강릉
도-라오스 양자회담 “동아시아 지방정부 교류 확대” 강원특별자치도가 라오스 신년축제에 참가, 양국간 관광우호를 다지며 협력을 강화했다.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15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정부 청사에서 분레암 마니봉 부지사를 만나 양자회담을 갖고 관광활성화 및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정 본부장은 라오스 신년축제 개막식에 참석, 신년축제를 축하하며 향후 동아시아 지방정부와 관광, 스포츠, 문화 등 다방면에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분레암 마니봉 루앙프라방주 부지사도 “루앙프라방의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원주대, 치의학교육평가 5년 인증 올해로 치과대학 개설 30주년을 맞은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의(예)학과가 최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4~2029년)’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학은 치과대학 치의(예)학과의 문제점을 학생,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설문 조사를 통해 매년 진단·규명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개선해 이뤄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연제
“더 길어진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매력만점” “탁트인 바다와 해안 절경을 보며 걸으니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동해안 해안단구 길의 절경을 품고 있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연장된 가운데 새단장 한 바다부채길을 알리기 위한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찾아 성황을 이뤘다. 15일 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정동매표소에서 주최한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에는 김홍규 시장, 김기영 시의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시민·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기존 코스에 정동항까지 640m를 증설
동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인산인해’ 대게 20여t 소진 대게·킹크랩 등 러시아산 활수산물의 국내 반입 본산인 동해항 인근에서 열린 올해 동해시 크랩 축제가 4일동안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게 20여t이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동해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추암동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서 ‘2024년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대게를 시중가의 반값인 마리당 3만원에 공급해 10t의 순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수많은 시민·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겼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
[의회 중계석] 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며 “건강 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동해시 가족센터’로 통합 설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복리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2024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관련, 수소 산업이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임과 동시에 우리 시에
[의회 중계석] “동해시 주력 수소산업 도비 확보 힘써야”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박주현 의원은 2024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며 “수소 산업이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4차 산업이자 동해시가 주력하는 산업인 만큼 도비 확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청구인 명부의 보정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해 법익을 보장하는 기간을 충분히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태백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18일 태백서 강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가 태백에 온다권 교수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태백시민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주제로 여러 범죄 유형과 사례, 예방법 등을 강연한다.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이자 범죄학 박사로, 30여년간 약 1500건의 강력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000여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지난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형사와
‘아이 낳기 좋은 태백’ 출산·양육환경 조성 박차 태백시가 아이를 많이 낳고 기를 수 있는 출산·양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매월 1인당 3만원에서 7만원을 지원하는 학업바우처 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1명의 자녀가 있을 경우 초교 기간 108만원, 중학교 기간 180만원, 고교 기간 252만원 등 총 540만원을 지원받는다.또 대학신입생에게 지급하던 장학금을 미진학 학생까지 확대하는 고등학교 졸업 축하 장학사업도 올해부터시행중이다.장학금은 100만원이다.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도 확대 지원한다. 김우열
속초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연구용역 시민 의견수렴 속초시가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16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9월 UN과 국제사회가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설정·시행하고 있는 국제사회공동목표인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시는 연구용역을
속초시 청대산 산림욕장 노면·시설물 정비 속초시는 2024년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돼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청대산 산림욕장 정비를 추진한다. 청대산 산림욕장은 2024 강원 20대 명산 및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산림욕장 (숲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정비 대상지 등산로는 쉐르빌아파트에서 신라샘 방면으로 노면과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내달 사업에 착수해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박주석
삼척
삼척 준경묘·영경묘 봉심재연 20일 열린다 조선 왕조 태동의 발상지로 국가사적 제524호로 지정된 삼척 준경묘·영경묘의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 문화체험 행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미로면 준경묘역 및 재실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봉심 의식은 삼척시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준경묘영경묘봉향회와 전주이씨삼척시분원, 한민족문화대로, 청명봉사회 등이 협력해 조선 태동의 뿌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날 강원도관찰사 준경묘 봉심 재연은 대한제국기 강원도관찰사가 행했던 준경묘·영경묘 봉심의식을 재연하는 것으로, 관찰사 행렬이 준경묘역입구 금천교에서 홍살문까지 200m
내일 삼척서 수산인의 날 도 행사 개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수산분야 공적자 포상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열리며, 냉수성 어종인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미가 방류된다. 구정민
홍천
도내 찜질방 상습 절도 피의자 3명 검거 찜질방을 돌며 현금 등을 절취한 20대 절도범이 검찰에 송치됐다. 홍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3)씨를 구속 송치, 나머지 일당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난 2~3월 홍천, 춘천, 화천 등 도내 찜질방 3곳에서 약 12회에 걸쳐 현금 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있는 지 수사할 방침이다. 유승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6개 지원 “호기심 많은 홍천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꾸려가는 다양한 주체적 활동 지원에 나선다. 군청소년수련관이 추진하는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올해 총 20개의 동아리가 지원했으며, 계획 타당성, 예산 적절성 등 심사기준을 토대로 16개의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커
횡성
횡성군 80세 이상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횡성군이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을 확대한다. 횡성군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4500여 명이다. 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80세 이상 어르신부터 적용한 뒤 향후 연차별로 지원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목욕, 이·미용 전용 카드
영월
영월 물고기 떼죽음 능동천 ‘살충제 성분’ 검출 속보=최근 영월읍 영흥12리 능동천에서 발생한 붕어 등 물고기 집단폐사(본지 4월 2일자 5면)현장 인근에서 소량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물의를 빚고 있다.영월군은 지난달 말쯤부터 장릉저수지에서 보훈회관에 이르는 200여m 구간 능동천에서 어른 손바닥 크기의 붕어 등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죽기 시작하자 폐사 물고기 수거에 이어 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하천수를 채수해 수질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능동천과 연결된 우수관로 인근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 일종인 디노테퓨란(Dinotefuran) 0.27ng/L가 검출됐다. 무취인 백색
영월군 영농 재배기술 현장 전수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초선)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9개 읍·면 작목별 당면 영농기술 지도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영농현장 기술지원 모닝데이트를 진행한다. 각 읍·면별로 편성된 10개팀 30명이 하루 업무 시작 전인 오전 6시부터 9시 이전까지영농현장을 방문해 고추와 옥수수 정식·과수 열매솎기·배추 병해충 관리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직접 전달한다. 방기준
평창
평창군의회 ‘여성 경제활동 촉진·경력단절 예방 조례’ 입법 예고 평창군의회가 ‘평창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의회 이은미(사진) 의원이 발의할 이 조례안에서 군수는 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종합적인 시책을 세우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했고 사용자도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에 노력하고 군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했다.또 지원사업으로는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직업교육훈련 지원, 경력단절 예방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사업을 하도록 했다. 신현태
[이슈현장] “주민 건강위협 신평창변전소 건립 철회하라” 속보=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6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전의 신평창변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대화면변전소반대위원회 주민들은 15일 평창군청 앞 공터에서 변전소 설치반대 집회(본보 3월 25일자 15면)를 열어 변전소 설치 백지화를 요구했다.이날 대화면 하안미1리, 대화8리 주민과 대화면번영회(회장 김상수) 등 100여명은 ‘청정지대 변전소 설치 전면백지화 하라’, ‘마을주민 다 죽이는 변전소 결사반대’ 현수막과 ‘건강하게 살고 싶다’ 등의 피켓을 들고 변전소 설치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마을에 변전소가 들어서면 청정 자연지역
"건강하게 살고싶다...신평창변전소 설치 전면백지화 하라" 속보=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6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전의 신평창변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대화면변전소반대위원회 주민들은 15일 평창군청 앞 공터에서 변전소 설치반대 집회(본보 3월 25일자 15면)를 열어 변전소 설치 백지화를 요구했다.이 날 대화면 하안미1리, 대화8리 주민과 대화면번영회(회장 김상수) 회원 등 100여명은 ‘청정지대 변전소 설치 전면백지화 하라’, ‘마을주민 다 죽이는 변전소 결사반대’ 등의 현수막과 ‘건강하게 살고 싶다’ 등의 피켓을 들고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마을에 변전소가 들어서면
정선
강원랜드 개인정보 관리수준 ‘A등급’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접근권한 관리체계 고도화, 처리단계별 보호조치 관리 강화 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강원랜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
정선군 추경 6308억원 편성, 658억원 증액 정선군이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658억원 규모 증액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652억 8374만원, 특별회계는 5억 5712만원이 각각 편성됐다. 이에 따라 군은 당초 예산 5650억원보다 658억원 증액된 6308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 반영했다. 핵심 사업 내용으로는 정선군 신청사 건립 40억원을 비롯해 청년마을 뒤뚜르 조성(18억원), 정선군 행정지원센터 건립(34억원), 정선군 신도로망 구축(70억원)
강원랜드, 작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A등급'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접근권한 관리체계 고도화, 처리단계별 보호조치 관리 강화 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특히 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되고 정성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강원랜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두
철원
철원군의회 22일까지 임시회…오늘부터 나흘간 사업장 점검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 제294회 임시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의 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이어 열린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동의안 등 2건의 의안을 사전 심사했다.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용
철원군 벼 직파재배로 일손 줄인다 철원군은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 10㏊의 논에서 벼 직파재배를 추진한다. 벼 직파재배는 빠르게 고령화돼 가는 수도작 농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농사 기술이지만 잡초의 발생량이 많고 조류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직파재배 기술을 개발해 왔고 올해에는 마른논 직파와 무논에서의 직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레이저 균형기를 활용한 논 평탄화(균평) 작업으로 물관리가 용이하고 잡초 방제 및 거름의 효율 증진에
화천
[의회 중계석] “읍면민의 날 행사 지원 조례 폭넓게 의견 청취해야” 화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완)는 15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특위를 열고 의회 등 7개 부서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김동완 위원장은 “신규 사업인 공직자 청렴교육 연극공연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김명진 의원은 “군민들이 화합하고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읍면민의 날 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견을 더 청취하라”고 당부했다.류희상 의원은 “청소년 탈선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
양구
박성조 양구군의원 재선거 낙선자 “이제부터 다시 시작”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양구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의 한 낙선자가 “주민들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박성조(사진) 낙선자는 15일 본지에 보낸 ‘낙선 입장문’을 통해 “양구의 힘 농심의 아들 ‘똥배짱’이 주민들을 대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모범이 되도록, 더 민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명 ldm@kado.net
양구군 생활 인구 서포터즈 18일까지 모집 양구군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서포터즈 ‘양치기(양구의 치명적 매력에 빠지기)’를 운영한다.군은 생활 인구 서포터즈 ‘양치기’ 참여자 7명을 모집한다.지역소멸 문제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원하는 기간에 양구지역에 체류하면서 관광, 축제, 전통시장, 먹거리 등 양구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여행 체류비 1회당 11만원과 홍보활동에 따른 지원금 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10만원의 인센티
오늘부터 양구군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 재개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이 16일 재개된다. 두타연에 오전 9시·오전 10시·오전 11시·오후 1시·오후 2시·오후 3시 총 6회에 나눠 입장할 수 있다. 1일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공휴일과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는 최대 800명이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해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관광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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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고성향토장학회 학생 645명에 15억여원 지급 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최근 올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올해 향토장학생은 고등학생(희망드림) 46명, 대학생(고성사랑) 588명, 과학 및 예체능 11명 등 총 645명이 선발됐다. 장학금 규모는 총 15억2450만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55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지급액은 약 60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 지급신청서, 재학증명서 등을 군청 총무행정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4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장학
고성 주민 휴식공간 ‘고성군립도서관’ 개관식 열려 고성군립도서관 개관식이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함명준 군수, 김일용 군의장, 이지영 도의원, 주기창 문화원장, 김홍길 군이장연합회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160에 소재한 고성군립도서관은 2020년 생활 SOC (도서관 단독형)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7억6000만원 등 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1499.62㎡(1동) 규모로 신축됐다. 지난해 11월 신축공사 마무리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3월 정식 개관됐으며 이번에 개관식이 열렸다. 1층은 △어린이 자료
양양
양양군의원 선거 손양면 표밭사수 승기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재선거는 무소속 고교연(사진) 후보의 승리로 결정됐다.당초 여·야 맞대결로 예상됐던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당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는 무공천 하겠다”는 원칙에 따라 고 후보가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특성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야당돌풍’이 불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하지만 개표결과
“주민 소통·해결 민원창구 역할 다할것”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 재선거에서 당선된 고교연(사진) 당선인은 “남은 2년여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라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파전으로 전개된 이번 재선거에서 고 당선인은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무공천 하겠다”는 당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힘을 탈당했지만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 편익증진과 농·축·어업인 및 자영업자 지원 등을 10대 핵심공약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우선 지역 현안은] 양양 최근 서핑 등 해양레저관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양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해북부선 철도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등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원하고 있다.이와 관련 우선 동해북부선이 20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양양읍 송암리 일원에 건립되는 양양역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사업에 중앙정부의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40여 년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역시 지난 연말 착공식을 갖고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이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한 주변 인프라 확충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 연어자연산란장,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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