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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24 07:5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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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용너미길 걸으며 봄 만끽하세요” 제16회 소양강댐 용너미길 축제가 27일 소양강댐 하류주차장과 댐사면길 등 댐 일원에서 열린다. K-water 소양강댐지사와 강원도민일보, 신북읍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댐 일원을 개방해 댐 주변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용너미길 걷기대회는 소양강댐 하류 주차장을 시작으로 댐사면길과 댐정상을 거쳐 댐좌안, 댐 여수로길을 따라 다시 댐 하류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구성된다.흥을 돋우는 문화행사들도 다양하게 함께 한다. 이날 식전 공연으
춘천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차별 없는 세상 함께 만들자”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호반체육관에서 육동한 시장과 김진호 시의장,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이정식 춘천시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 등 도 단위 복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하며 장애인 권리 강화 의지를 되새겼다. 이들은 최중증 장애인 돌봄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이승
춘천문화재단 → 문화관광재단 재편 ‘제동’ 속보= 춘천문화재단에 관광 업무 기능을 추가해 춘천문화관광재단(가칭)으로 재편한다는 춘천시의 추진계획(본지 2023년 12월 27일자 8면 등)이 춘천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춘천문화재단의 명칭을 춘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춘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재단의 기존 사업에 관광 진흥 사업 개발,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관광 행사 육성·지원 등을 추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이날 복지환경위는 향후 재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서는
원주
“국제스케이트장 원주시민 뜻 모아 유치” 원주 각급 기관 및 단체, 정치권이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한 목소리로 염원했다.‘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범시민 추진단’이 23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원강수 시장, 이재용 시의장, 주영일 교육장 등 8개 단체로 공동의장단을 꾸렸으며, 도·시의원으로 대의원을 구성했다. 여기에 14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추진단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에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추진단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과를 소개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지역상생 교류 나선다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이 소재 지역인 원주 소초면과의 상생에 나섰다.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은 최근 원주공장에서 소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상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찬기 원주공장장, 홍동호·신동익 소초면 지역사회보장협 공동위원장, 권정근 소초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을 통해 인삼공사와 소초면은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취약계층 등의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조찬기 공장장은 “기업과 소재 지역간 상생을 통해 지역
원주시 핵심사업 예산 전액 삭감 ‘제동’ 원주시가 올해 계획한 굵직한 사업들이 시의회의 줄줄이 예산 삭감으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열린 제24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주만두축제(8억원), 원주천 르네상스 수목식재(3억원),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10억원) 등 올해 핵심 사업들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전년 대비 증액 규모, 시급성, 시 재정상황 등이 주된 삭감 요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단계지구 주차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장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잇따라 예산이 전액 삭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타당성 용역을
강릉
“꼭 잡아주세요” 무인점포 상습절도범 경찰 추적 최근 강릉지역에서 무인점포 절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23일 강릉경찰서는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 40분 쯤 강릉시 유천동의 한 밀키트 무인점포에서 약 5만원 가량의 밀키트를 훔친 여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잔액부족 카드로 결제하는 척 한뒤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앞서 지난 2월 17일 A씨는 같은 수법으로 같은 매장에서 5만원 가량의 밀키트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매장 점주 김모(57)씨는 “지난 2월 모자를 쓴 여성이 물건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매장 내 ‘꼭! 잡
강릉 주요도로 10곳 차선도색…시민 협조 당부 강릉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의 차선도색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잦은 차량 통행 및 동절기 제설 작업으로 식별이 어려워진 주요 도로의 차선, 기호, 횡단보도를 총 10개 구간으로 나눠 오는 5월 말까지 도색을 실시한다.총 15억 원을 투입되는 이번 도색 작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 교통량과 보행자가 많은 시내 주요 구간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출퇴근 등 교통혼잡 시간대를 피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해 전선지중화, 덧씌우기 등 도로공사가 중복되는 구간은 진행
[이슈현장] 강릉 잇단 대형공사에 먼지·소음피해 호소 강릉시 송정동 일대 아파트 등 대형공사가 잇따라 추진되면서 사고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23일 송정동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송정·견소동 일대에 아파트, 호텔 등 대형공사들이 5~6곳에서 동시 진행돼 생활불편은 물론 안전 위협까지 받고 있다. 특히 5여곳의 대형 공사현장들 간의 거리가 불과 최소 300m에서 최대 800여m 떨어져있보니 적재물이 실려있는 대형차량들이 진출입이 빈번해 흙먼지와 소음 등 피해가 심각하다.또 주변으로 오성학교와 동명초 등 학교가 가깝고 아파트 단지도 몰려있어 학생들의 통행도 잦은 구간이라
동해
동해중앙새마을금고, 지역상생 동반 성장 동해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어 화제다.동해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교)는 2023년에 총자산 3669억원과 당기순이익 33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경영평가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2021년 경영평가대상, 2022년 경영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 동해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는 등 경영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 출생 축하금을 102명에게 지원했다. 본금고지원 1020만원과 MG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한
"제2의 강릉 옥계산불은 없다" 1함대사령부 산불 소화훈련 해군 1함대사령부는 23일 부대 인근에서 동해소방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 소화훈련을 했다.훈련에는 1함대 무기지원대대·화생방지원대 장병, 소방관, 국유림관리소 진화반 대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수조용 소방차 1대, 경화학 소방차 2대, 산악용 소방차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부대와 가까운 도로에서 담뱃불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를 인지한 무기지원대대는 1함대 재난통제본부에 상황을 전파하는 동시에 진화조를 현장에 배치하고 방수총, 비상소화장치 등을 사용해 산불 확산 방지에 나섰다.
태백
태백 ‘폐광지 주민 인식개선 아카데미’ 운영 태백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달 간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의식 및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폐광지역 특별법의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 폐광 절차가 마무리된 지역(문경시, 보령시) 및 국가(대만, 일본)의 사례를 통해 지역의 당면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된다. 인구 감소로 인한 주민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태백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향긋한 산나물 반기는 태백으로 봄나들이”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26일 개막한다.시가 주최하고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를 주제로 28일까지 사흘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인기가수 공연, 판매,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첫날 개막식(오후 5시30분)에는 만능 트롯돌 김희재와 댄스가수 김완선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연다. 둘째날에는 트로트가수 홍성원과 윤수현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안에 무작위로 금반지(1돈)
속초
[의회중계석] 속초시의회 “척산온천휴양촌 맨발걷기 체육공원 편의시설 마련을”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인교)는 23일 지역경제과 등 7개과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신선익 의원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척산온천휴양촌이 자사 부지에 무료 개방한 맨발걷기 체육공원 내에 화장실이 부재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저해하고 있읜 관리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방원욱 의원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ESG경영 기본방향과 목표를 수립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붉은대게살 소비촉진을 위한 자숙가공시설과 대문어 치어 방류를 적극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잰걸음 속초시가 올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23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열린 추진위원회의 이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추진상황과 올 1월과 4월에 각각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 및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보완 컨설팅’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 등을 반영한 조성계획 변경 사항을 보고하고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진위원회 심의·의
삼척
이달 말까지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훈련생 모집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이달 30일까지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분야는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모두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여성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내달 20일부터 8월19일까지 주 3회(하루 3시간씩), 모두 40차례에 걸쳐 직업전문교육으로 사회복지 전문이론과 현장실무, 웰라이프 지도사 과정, 직무소양교육으로 MBTI를 통한 소통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훈련생 자부담은 1인당 10만원으로, 교육 수료시 5만원이 환급되고
홍천
100년 된 신목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100년 가까이 된 신목 소나무에 두릅나무가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두릅나무는 온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봄을 맞아 한창 두릅이 열려 밥상 위 제철 나물로 올라오고 있다.소나무는 상록수로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사랑 받으며 신성시 여겨져 왔다.그런 소나무 옹이에서 두릅나무가 자라고 있다. 옹이 구멍 안에 나무가 썩고, 이끼가 자라는 등 두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한 셈이다.특히 두릅나무를 품은 소나무가 작은 서낭당 옆 당나무 역할을 하고 있어 영험함마저 느껴
홍천축협 박용길 이사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 박용길 이사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환경개선 우수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장관상을 수상한 홍천축협 박용길 이사는 축사환경 관리, 동물복지 및 사회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승현
전통시장 기반 ‘홍천 야시장’ 첫 선 홍천지역에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야시장이 처음으로 생긴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에 홍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병기·이하 상인회)를 선정했다.이번사업 선정으로 상인회는 앞으로 2년간 총 4억원(군비 70% 도비 30%)을 지원받아 야시장 사업을 추진한다.홍천중앙시장 야시장은 올해 7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9시에 열린다군과 상인회 등은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 운영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상인회는 지난 2022년 홍천맥주축제에 참여하는 야시장 개장을 지속 추진해 왔다.이병기 상인회장은
횡성
횡성군 이모빌리티 연구단지 확대·조성 횡성군이 중소기업 중심의 전기구동 목적 기반 모빌리티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를 확대·조성한다.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PBV(Purpose Built Vehicle) 개발 지원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고등기술연구원이 함께 횡성읍 가담리, 묵계리 일원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2단계 사업부지)’ 내에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500㎡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98억원, 지방
영월
새단장 마친 영월통합복지센터 개관 영월군이 23일 오후 영월읍 봉래산로 189에서 최명서 군수와 심재섭 군의장, 안태섭 이장연합회장, 이덕희 장애인협회장,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대상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영월통합복지센터 개관식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총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534.68㎡ 규모의 옛 장애인보호작업장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센터에는 빨래방과 프로그램실·상담실·회의실·휴게실 등을 갖추었다.센터에는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와 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등 2개 기관이 입주해
‘단종 사랑’ 실은 드론 영월 밤하늘 밝힌다 영월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올해 제57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드론시티 영월군과 영월드론(대표 김경묵)이 ‘단종의 사랑’주제의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단종제 첫째날인 26일 오후 6시 동강둔치에서의 개막식과 개막콘서트에 이어 밤 8시 30분부터 10여분간 진행되는 드론라이스쇼에서는 웅장한 배경음악 속에 다양한 LED조명을 갖춘 군집드론 200대가 100여m 상공 밤하늘로 힘차게 날아 오른다.이어 단종에 대한 충절을 상징하는 홍살문 표현을 시작으로 바람에 휘날리는 용포를 입고 있는 단종의 뒷모습을 통
평창
평창군, 중단위기 버스터미널 매입 절차 운영난이 가중되며 운영 중단위기에 몰린 평창읍버스터미널을 평창군에서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평창군은 23일 평창읍 하리 57-1 일대 평창버스터미널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군에서 운영하는 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976년부터 운영해 온 평창버스터미널은 이용객과 매표수입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지난 2017년 사업주가 군에 폐업의사를 전달한 후 지난해 6월 운영종료 의사를 전달, 운영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이에따라 군은 지난해 7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운영방안을 모색했고 현 터미널 부지를 매입해 운영하기로 결
평창 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공동체 치안활성화 간담회 평창경찰서(서장 신성훈)는 2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천기동 연합대장에 위촉장, 강덕용 방림자율방범대장과 강윤식 대관령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또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군내 치안 수요 분석을 토대로 범죄 다발지역 및 취약지역 공유,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역할 분담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방안 등을 협의했다.신현태
평창 봉평신협,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일회용 앞치마 3만장 전달 평창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는 23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평·용평면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00여명에게 1회용 앞치마 3만장을 전달했다.또 봉평신협은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의 하나로 지역내 업체 8곳을 선정,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금융 상담, 상권 분석 지원 등을 토대로 매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신현태
정선
[의회중계석] 정선군의회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 사업 조속 추진을”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3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배왕섭)를 열고 각 과별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전흥표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기금으로 추진되는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 사업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전광표 의원은 “향토지 보내기 사업을 확대해 출향단체들에 정선군의 관심을 더욱 유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송수옥 의원은 ’이·반장들의 역량강화워크숍 확대를 통해 이반장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
정선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435명 순차 입국 정선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적기 투입한다.군은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유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하고, 올해 532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키로 했다. 71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06명을 배치하고 정선·예미·여량·임계농협 등 4개 지역농협에 공공형 계절근로자 135명을 배치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한다.라오스 계절근로자 435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관내 농가와 4개 지역농협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경찰서장, 최영수 소방서장, 박종범 NH농협은행 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선군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릴레이는 이달 말까지 45개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철원
철원몰 내달까지 ‘가정의달’ 할인 철원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철원몰’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가지 종류의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철원몰 최대 인기상품인 철원오대쌀에 적용 가능한 쌀·잡곡 30% 할인쿠폰은 23일부터 수시 발급된다.쌀·잡곡을 제외한 전 상품 20% 할인쿠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5차례 발급되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대상 할인쿠폰은 23일 자정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장바구니 살림을 걱정하게 된 주부들에게는 철원 오대쌀, 돼지고기,
화천
화천 첫 모내기… 올해 벼재배 494㏊ 규모 최전방 화천지역에서도 23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시즌에 돌입했다.이날 첫 모내기는 상서면 부촌리 쌀 전업농인 김월도씨 논에서 진행했으며 중만생종인 삼광 품종의 묘를 5.4㏊ 면적에 기계로 이앙했다.화천지역에서는 이날 부촌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본격 진행한 뒤 늦어도 5월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화천지역의 벼재배 농가는 모두 606농가로 전체 면적은 494㏊에 달한다.군은 영농철이 본격화함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등 영농지원에도 속속 나설 계획이다. 안의호
화천지역 첫 모내기… 본격 영농시즌 돌입 최전방 화천지역에서도 23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시즌에 돌입했다.이날 첫 모내기는 상서면 부촌리 쌀 전업농인 김월도씨 논에서 진행했으며 중만생종인 삼광 품종의 묘를 5.4㏊ 면적에 기계로 이앙했다.화천지역에서는 이날 부촌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본격 진행한 뒤 늦어도 5월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예정이다.올해 화천지역의 벼재배 농가는 모두 606농가로 전체 면적은 494㏊에 달한다.군은 영농철이 본격화함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등 영농지원에도 속속 나설 계획이다.군은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취약농가가 차지하는
화천군, 주요사업장 17곳 현장 점검 화천군은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장을 돌며 진척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지기선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해 22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지역내 사업장 17곳에 대해 권역별로 나눠 전수 점검한다.첫날인 22일에는 화천읍 소재 산천어 주차타워 및 가족센터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화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조성, 화천대교 건설, 화천 정수장 증설,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동서녹색평화지구 한묵령
양구
양구군 금연환경 조성 ‘금연 지도원’ 위촉 양구군이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지도 활동에 들어간다.양구군은 최근 금연 지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금연 지도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구군 금연 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오는 5월부터 금연 홍보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 과장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쾌적한 양구군을 만들 수 있도록
병원가기 힘든 홀몸 노인 “보호자 돼드려요” 양구군은 홀로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6월부터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양구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달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랑의집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수행기관 인력 채용과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장 및 타지역 거주 등의 사유로 병원을 함께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한 동선과 진료·수납의 전산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
양구서 오늘 4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 제22회 4개 군(양구·철원·화천·인제)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4개 군 총 373개 리 이장 및 초청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체육대회는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 양구·철원·화천·인제군지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지회가 주관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장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회는 손창남 양구읍이장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범 이장 포상 수여, 우동화 양구군이
인제
인제군 중소기업 역량 강화 최대 1500만원 지원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군은 23일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70여 개 중소기업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중소기업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1부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향후 사업개선을 위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마케팅 마인드 고취 및 브랜딩 전략’, ‘기업의 IP 역량강화’, ‘정부지원 사업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인제군은
인제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인제 자작나무숲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제군은 도비 44억원을 확보,오는 2025년까지 총 96억원 투입해 매년 4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까지 부지매입, 소규모재해영향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연면적 1300㎡규모의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예체험실, 목재어린이놀이터, 공방카페 등이 조성된다.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산책로, 전망대, 자작나
고성
고성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순항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자연석 등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종자 방류, 해조류 보식 등을 통해 고성 대표 어종인 대문어 자원의
“바다·호수·숲 다 있는 고성서 캠핑 즐겨요” 바다·호수·숲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성지역 캠핑장 6곳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되는 캠핑장은 바다와 호수·숲과 문화가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 넓고 한적한 백사장에서 해수욕장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백도 오토캠핑장, 초승달 모양의 자작도 해안선을 따라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는 자작도 캠핑장, 한여름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오호 캠핑장, 에메랄드 빛깔의 해수욕장이 있는 봉수대 오토캠핑장, 최북단 명파 오토캠핑장 등 이다.예약접수 시기는 캠핑장 별로 다르고, 예약분에 한해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한
양양
양양군·강원도립대 평생직업교육 운영 양양군과 강원도립대는 오는 24일까지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325명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서프레스큐, 랜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드론방제관리사 등 지역특화분야 10개, 일반분야 16개 등 모두 26개 과정이 개설된다. 한편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색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인 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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