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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4-23 1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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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국힘 춘천시의원 “시 현안사업 투명성 촉구”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그동안 민선8기 춘천시와의 협력에 대해 “협치가 수치가 될 수 있다”고 주장, 총선 직후 집행부 견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더욱이 감사원이 지난해 일부 시의원들이 예비비 집행을 반대했던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민선8기 후반기 춘천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경전이 고조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2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반기 춘천시정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행정을 제재할 수 있는 다수당의 위치에 있음에도 협치가 우선이라고 판단, 적극적으로
[의회중계석] 춘천시의회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빈틈없이 지원”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2일 제332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이희자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달라”고 했다. 같은 조례안에 대해 김용갑 의원 역시 “장애인이 안전하게 문화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블록 등을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권주상 부의장은 “골목상점가 지정 요건이 완화되면 그동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던 곳들의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골목상권
춘천 영화촬영소 시유지 반환 논란 해소 4년 여를 끌어오던 춘천 영화촬영소 시유지 반환 논란이 기존 2곳을 철거, 춘천시에 반환하고 춘천시가 삼천동 일원에 부지 1곳을 신규로 대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춘천시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화촬영소 시유지 반환 논란과 관련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춘천의 한 영화촬영소는 지난 2015년 근화동 일원, 지난 2021년 송암동 일원 시유지에 각각 영화촬영소를 운영했으나 계약 기간 이후 부지가 제대로 반환되지 않아 영화촬영소와 춘천시 간 대립이 깊어졌다. 춘천시는 해당 촬영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예고하기도 했다.하지만 최근들어 양
원주
[새의자] 박내관 강원이모빌리티협회장 박내관(65) 강원이모빌리티협회장은 “자동차 부품 기술의 하이테크 추세에 맞춰 회원사와의 공동연구개발 등에 주력하며 해외시장을 더욱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승의초, 선인중, 송도고, 인하대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연구개발 부분에서 30여년간 근무했다. 현재 디지털 전환 미니클러스터 회장, 세원 사장을 맡고 있다. 이기영
국가철도공단, 안전취약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내 59곳을 포함, 전국 150곳에 대한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현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전문가와 협력해 철도시설 중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안전취약 시설물에 선별,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 150곳 중 도내에만 59곳이 포함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 대상은 낙석사면과 규모가 작은 교량을 대거 포함하게 되면서 강원도가 대거 포함됐다”고 했다. 점검 결과 긴급조치가 필요하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바로 공사에 들
시 평생교육원 가족프로그램 운영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 반곡분관이 내달 18, 25일 주말 가족 학습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1기’를 운영한다.1기 프로그램은 자녀 혹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청소년 영상제작 강의, 자녀와의 대화법 등 홈베이킹부터 영상 제작, 요가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 총 4기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하 청소년 자녀를 둔 시민이다.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공
강릉
가톨릭관동대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 박차 가톨릭관동대가 학군사관 후보생(ROTC)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학군사관 후보생을 모집을 위해 학군단장이 직접 대학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과 만나 모집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학군사관 후보생 모집은 지난해보다 선발전형은 간소화되고 후보생에게 주는 혜택이 늘어났다. 필기시험을 대학 학업성적으로 대체했고, 인성검사는 서면에서 온라인으로 조정했다. 면접은 기존 3단계에서 AI면접과 대면면접 2단계로 조정됐다.또 선발된 후보생들에게 단기복무장려금 1200만 원, 입영훈련비 375만 원,
강릉아산병원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최우수 평가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결과’에서 8개 평가 분야 중 4개 종목에 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하며 437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돼 검진기관의 검사부터 결과까지 이뤄지는 전체적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은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상인 기관으로 전국 1만 3203곳(병원급 1398곳, 의원급 1만 1805곳)이다. 병원은 일반검진 및 위암·대장암·간암 총 4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가건강검진
강릉 시민제안 사업 5건 추경안 반영 강릉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상원)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 5건을 올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등 지방재정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위원회는 최근 시청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제안한 5건, 3억6000만원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민제안사업은 우리동네 핫플 만들기(야간 경관조명 개산사업)에 9000만원, 솔바람다리 주변 보수공사 5000만원, 진입로 보수 및 확장공사 1억원, 도로 안전시설 설치 2000만원, 보도블록 교체공사 1억원 등이다.이번 제안사업은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동해
동해발한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지원’ 선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는 동해시립발한도서관과 원주청원학교(특수학교)가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가운데 선정된 곳은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업해 도서관 견학 1회, 책놀이 수업 8회, 문화체험 2회 등 11회차 수업이 진행된다. 이동명
태백
“대한민국 산채1번지 태백서 산나물 맛보세요”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가 26일 개막한다.시가 주최하고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를 주제로 28일까지 사흘 간 장성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인기가수 공연, 판매,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첫날 개막식(오후 5시30분)에는 만능 트롯돌 김희재와 댄스가수 김완선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연다. 둘째날에는 트로트가수 홍성원과 윤수현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안에 무작위로 금반지(1돈)
태백 철암동 목욕탕 하반기 착공…오늘 주민설명회 태백 철암동 주민들을 위한 목욕탕 건립사업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목욕시설이 없는 철암동 주민들은 그동안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철암욕장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오는 6월말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면 철암욕장도 문을 닫게 돼 주민 생활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주민들이 목욕탕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 20여분 거리의 도심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시간·경제적 손실이 크다. 이에 따라 철암지역 주민복지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목욕탕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목욕탕은 쇠바우골문화
속초
"죠스가 나타났다"… 작년부터 동해 연안에 상어 출몰 올해 동해 연안에서 첫 상어가 발견되면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쯤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4㎞(0.8해리) 해상에서 청상아리 상어가 혼획됐다.혼획된 청상아리는 길이 295㎝, 둘레 130㎝, 무게 160㎏으로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올해 들어 고성~삼척 연안에서 상어가 혼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근 2년 사이에 동해 연안에서 포악 상어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강원 고성~경북 포항까지 동해
속초 앞바다서 초대형 청상아리 상어 혼획 지난 22일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청상아리 상어가 혼획됐다.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5시쯤 정치망 어선 A호(24t)로부터 “그물에 상어가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교수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혼획된 상어는 청상아리이며 아직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확인했다.혼획된 청상아리는 길이 약 295㎝, 둘레 약 130㎝, 무게 약 160㎏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7만원에 위판됐다.
삼척
‘삼척 뉴티브’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쾌거 삼척 근덕농공단지 내 기업인 뉴티브(대표 유재용)가 자체 개발한 ‘유연한 조립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데크 플레이트 시스템’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가운데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우수제품은 수의계약을 통해 수요기관에 제품을 우선 공급하는 등 혜택이 있으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뉴티브가 개발한 ‘데크로드 플레이트 시스템’은 위험 또는
홍천
[단독] 홍천에 있는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신목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마을에 좋은 일이 깃 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두릅나무는 온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봄을 맞아 한창 두릅이 열려 밥상 위 제철 나물로 올라오고 있다. 소나무는 상록수로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사랑 받으며 신성시 여겨져 왔다. 그런 소나무 옹이에서 두릅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두릅나무를 품은 소나무가 작은 서낭당 옆 당나무 역할을 하고 있어 영험함마저 느껴지고 있다.23일 이를 제
홍천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 홍천군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22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 자체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또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보 출퇴근을 권장할 방침이다. 유승현 yoosh@kado.net
홍천지역자활센터 전문강사 초청 심리·정서 지원 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는 홍천군으로부터 자활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심리·정서·신체적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총 60회에 걸쳐 복지원예, 아로마테라피, 영화감상, 힐링체험 등을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지역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사회적응력과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한다.지승현 센터장은 “참여주
횡성
횡성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빚는 우리동네’ 문화체험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횡성한우체험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는 횡성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횡성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4월에는 ‘횡성을 담은 비누 만들기’로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횡성 사과를 활용한 사과 비누와 조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우체험관 1층에서는 문화가
횡성 대표 전통장례문화축제 열린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충호)는 오는 27~28일 정금마을에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발표되며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영월
“영월 농어촌·공영버스 무료이용 조례 부결 자괴감 들어” 영월군의회(의장 심재섭)가 22일 오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당초 예산보다 8억4861만원이 늘어난 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527억4892만1000원 규모의 일반회계 세입 예산을 원안 가결했다. 그러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18억원 수정 가결을 통해 영월 출신작가 미술작품 제작 지원 2억5000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영월읍 하송5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2억5000만원은 반영됐으나 하송6리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비 15억50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속보=돌연 자진 사퇴로 한달이 넘도록 공석(본지 3월 4일자 14면)중인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자리를 위해 공개모집이 진행된다.재단은 지난 18일 경력경쟁을 통해 임기 2년에 경영성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한 상근 대표이사 1명 채용공고를 냈다.자격 요건은 학력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7년 이상에 문화예술 또는 관광분야에서 근무·연구한 경력이 4년 이상 박사학위와 10년 이상 근무에 6년 이상의 석사학위 소지자이다.또 관련 분야 및 법인에서 일정 경력 이상의 4·5급 공무원과 책임자를 비롯해 변
평창
어린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모여라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하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5월 4~5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차 스프링캠프로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즐기는 ‘스키점프 어드벤처’다.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모노레일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를 관람한 뒤 스키점프 기본자세 연습, 미니 점프대 활강,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해 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진행될
평창읍 도로변 공터서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지난 21일 낮12시 36분쯤 평창읍 마지리 원동재로 인근 도로변 공터에서 A(81·영월읍)씨와 B(77)씨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A씨 부부는 숨지기 전 아들과 통화를 했고 통화 후 아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숨진 B씨는 전 영월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최근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태
평창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298명 순차 입국 올해 평창군내 농업분야에서 일하게 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명이 22일 입국했다.군은 22일 올해 군내 농업분야에 일할 라오스 계절근로자 150명이 입국했고 23일 148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외국 지자체와의 협무협약과 결혼이민자 초청 등을 통해 모두 700명 정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군내 신청 농가에 배치돼 근로에 들어간다. 군은 올해 1월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있었으나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지난해 계절근로자
정선
하이원리조트 "고객안전 최우선" 화재대응 훈련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화재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17일 골프장과 하계 슬로프 영업장, 23일 하이원워터월드에서 각 시설별 특성에 맞춰 화재 유형별로 진행됐다. 하계 슬로프 영업장은 산불, 골프장은 골프카트 전기화재, 워터월드는 실내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별 고객 대피동선을 익히고 화재 진압장비 체험을 통해 초기 진화방법을 익혔다.특히 골프장은 골프카트 리튬 배터리 화재 시 진화에 사용되는 질식소화포, 금속화재용 소화기 사용 체험을 통해 대
정선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정선군은 민원24를 사칭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군민에게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스미싱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으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 ‘쓰레기 분기 위반대상으로 민원이 신고되어 안내드립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URL 링크가 포함돼 있어 해당 링크를 연결할 경우 금융정보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군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시 공문 및 고지서를 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는 만큼 스미싱 문자를 받았을 경우 군청 환경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불법
철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200만명 방문 명소 입증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23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4월 22일 현재 기준 누적 총 201만1074명이 방문했다. 입장권 수입 148억8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2200만원이다.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
“철원 어린이급식소 안전 직접 확인하세요” 철원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4개곳에 대해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교육 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참관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와 식약처 3대 교육과제 중 손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식중독
철원군의회 임시회 폐회 3개 안건 의결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 제294회 임시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다은 의원이 발의한 철원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안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철원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4일 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했다.박기준 의장은 “집행기관에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의원님들의 주문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이재용 yjyong@kado.net
화천
화천지역 첫 모내기… 본격 영농시즌 돌입 최전방 화천지역에서도 23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시즌에 돌입했다.이날 첫 모내기는 상서면 부촌리 쌀 전업농인 김월도씨 논에서 진행했으며 중만생종인 삼광 품종의 묘를 5.4㏊ 면적에 기계로 이앙했다.화천지역에서는 이날 부촌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본격 진행한 뒤 늦어도 5월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예정이다.올해 화천지역의 벼재배 농가는 모두 606농가로 전체 면적은 494㏊에 달한다.군은 영농철이 본격화함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등 영농지원에도 속속 나설 계획이다.군은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취약농가가 차지하는
화천군, 주요사업장 17곳 현장 점검 화천군은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장을 돌며 진척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지기선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해 22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지역내 사업장 17곳에 대해 권역별로 나눠 전수 점검한다.첫날인 22일에는 화천읍 소재 산천어 주차타워 및 가족센터 건립현장을 시작으로 화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조성, 화천대교 건설, 화천 정수장 증설,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동서녹색평화지구 한묵령
양구
양구 공공임대주택 100호 입주 모집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구읍 상리 12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지역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안정과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규모는 총 8000㎡로 아파트 3개 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으로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동해시 ‘K-패스’ 대중교통비 최대 53% 할인 동해시가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를 20~53%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22일 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동해시민이 K-패스카드를 월 15회 이상 사용할 경우 할인율은 일반인 20%, 19~34세 청년 3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53%다. 월 최대 60회 환급된다.현 교통비 1500원을 기준으로 일반인은 월 최대 1만8000원, 청년의 경우 2만7000원, 저소득계층은 약 4만8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카드 사용 다음달에 청구할인(신용카드), 계좌입금(체크카
‘도 재배면적 1위’ 양구 아스파라거스 수확 돌입 양구 대표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의 본격적인 수확이 최근 시작됐다. 올해 양구지역내 50개 농가가 25.1㏊에서 230t의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해 21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구군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양구에서 강원 생산량의 35%가 생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군은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매년 수출 물량을 확대하면서 양구 아스파라거스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
인제
인제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인제 자작나무숲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된다.2022년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제군은 도비 44억원을 확보,오는 2025년까지 총 96억원 투입해 매년 45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까지 부지매입, 소규모재해영향평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연면적 1300㎡규모의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예체험실, 목재어린이놀이터, 공방카페 등이 조성된다.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산책로, 전망대, 자작나
인제군 뉴질랜드 문화탐방 중학생 참가자 모집 인제군이 오는 5월 3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 신청을 받는다.이번 해외문화체험 선발 아이들은 오는 7월 뉴질랜드로 출국해 20박22일 일정으로 현지가정에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방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해외문화체험 연수경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자부담이다. 해외문화체험 신청 대상은 지역 소재 중학생 중 본인과 부모 또는 본인과 실질적 부양자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인제군에 두고 실거주하고 있
고성
고성 봉포·거진·대진 앞 바다에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자연석 등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종자 방류, 해조류 보식 등을 통해 고성 대표 어종인 대문어 자원의
고성 화진포 국제관광지 조성 ‘문화재 해제안’ 의견 수렴 고성 화진포 일대를 국제관광지로 조성한다. 고성군에 따르면 동해와 연접해 자연 풍광이 수려하고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품처럼 펼쳐진 국내 최대의 석호인 화진포 일대를 국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계획 일부가 변경되고, 문화재 해제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22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사업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진포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및 문화재 인허가 용역 의견수렴회’를 갖고, 개발방향(안)과 지정문화재 해제 또는 현상변경완화 방안을 제시한
고성군 문화예술 활성화로 인구 유입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인 고성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문화예술인 관계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1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사업’ 대상자로 태백시 등 전국 4개 단체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인구감소지역의 인구 유지·유입 촉진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사업은 2~3억원의 지원을 받아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양양
양양군·강원도립대 평생직업교육 운영 양양군과 강원도립대는 오는 24일까지 평생직업교육 수강생 325명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서프레스큐, 랜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드론방제관리사 등 지역특화분야 10개, 일반분야 16개 등 모두 26개 과정이 개설된다. 한편 평생직업교육은 지역특색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인 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최훈
양양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날개 양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군은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기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게 된다.전국단위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서면심사에 통과한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양 비치마켓 셀러들 올해도 ‘정다운마을’ 떴다 양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비치마켓@양양’ 셀러들이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비치마켓 셀러들은 1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양군 서면 정다운마을에서 ‘정다운 숲속마켓’을 개설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찾아가는 숲속마켓은 “우리도 직접 물건이나 음식을 사먹고 체험도 해보고 싶다”는 정다운마을 원생과 직원들의 얘기를 전해들은 비치마켓 감독이 셀러들과 함께 지난해 처음 장터를 개설해 호응을 얻었었다. 체험, 농산물, 패션의류, 소품, 악세사리 등 16개 팀이 참여한 올해 ‘정다운 숲속마켓’을 위해 비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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