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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3-28 15: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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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인식 ‘국정안정론’ 50%, ‘정부견제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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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 ‘군인 자녀 자율형 공립고’ 생길까 국방부가 군인 자녀 학교인 한민고 설립 등을 검토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된다.27일 본지 취재 결과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한민고 설립과 관련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았다. 앞서 국방부와 교육부는 최근 협약을 맺고 파주에 설립된 군인 자녀 학교인 한민고를 다른 지역에도 설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파주에 위치한 한민고의 경우 기숙형 사립고이지만 앞으로 새로 생기는 학교의 경우 자율형 공립고 형태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으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교원 100%를 초빙할 수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천사착한일터’ 선정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만호)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을 ‘천사착한일터’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천사착한일터’는 지역 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구성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우수기관에 부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5년 12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 노숙인·취약계층 알코올중독 치료 지원,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아가사랑 분유뱅크’ 지원 등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경수 심사평가원 홍보실장
오차범위 접전 원주 ‘13일간의 결전’ 시작 모두 양자 대결로 짜여진 4·10총선 원주 갑·을 선거구가 접전 양상 속 28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본선 경쟁이 어느 때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3사, 강원일보 등 강원도 5개 언론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 실시한 강원권 총선 여론조사 결과, ‘원주 갑’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 44%,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41%로 3%p의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원주 을’은 민주당 송기헌 후보 47%, 국힘 김완섭 후보 40%로 7%p의 오차범위내 ‘접전’이
강릉
‘중진 수성’vs‘선수교체’ 사활 건 선거운동 돌입 28일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강릉시 선거구는 ‘중진 수성’이냐 ‘선수교체’냐를 놓고 치열한 한판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4·10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4월9일 밤 12시까지 13일간이다. 선거운동기간에는 공개장소 연설·대담용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벽보·공보 부착용 차량도 가동할 수 있다. 현수막은 읍면동의 2배 이내로 돼 있어 강릉시선거구의 경우 21개 읍면동에 총 42개의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운동원도 68명까지 선임할 수 있으며 어깨띠도 두를 수 있다.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이라도
꽃샘추위 탓 벚꽃 없는 솔올동행축제…골목상권 활성화 집중 최근 꽃샘추위로 한 차례 일정을 연기한 강릉 도심권 벚꽃축제가 결국 꽃없는 축제로 막을 올린다.올해로 두번째 진행되는 도심권 벚꽃축제 ‘2024 솔올동행축제 솔올블라썸’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솔올공연장과 하슬라로206·232번길 등 솔올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해당 축제는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로 지난 21∼23일 예정됐던 일정을 28~31일로 연기했지만, 추위가 계속되면서 결국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지 못한채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그럼에도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은 차 없는 거리로 유지해 거리
강릉 연곡면 자율주행 마실버스 달린다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1월부터 벽지에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운행한다.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실시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서울과 대구·충남·제주·전남 등과 함께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았다.이번 시범지구 사업은 시민들의 이동편의 개선과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자율주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지구 선정에서 대중교통인 자율주행 ‘버스’로 선정된 것은 강릉시가 유일하다.시는 자율차 시범운행을 위해 국비 4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사업비 8억원을
동해
동해상의 회장선거 회비납부액별 선거권 차등 논란 확산 속보=동해상공회의소 회장선거가 매출액이 높으면 선거권을 더 주는 방식으로 진행(본지 3월 20일자 6면)되면서 상공인·후보들간 논란을 빚고 있다. 이는 민주선거의 4대원칙 중 ‘평등·직접선거’에 반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27일 본지 취재 결과 동해상의선관위는 지난 26일 제16대 동해상의 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대의원 30명을 선출했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27~29일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아, 4월 1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30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최대득표자를 당선인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회장 선거에
해군 1함대, 서해수호의 날 맞아 '즉.강.끝' 전투태세 확립 해상기동훈련 해군1함대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해상에서 즉·강·끝 전투태세 확립 해상기동훈련을 실시,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있다.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해군·해병대 전우들을 기리고,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일 계속되는 도발 위협 속에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계획됐다.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I), 포항함(FFG-II) 등 해군 함정
태백
장성광업소 입갱 김진태 지사 “폐광 대비 대체산업 적극 유치” 국내 최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오는 6월말 폐광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가 28일 현장을 방문해 “대체산업 발굴 및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이상호 태백시장, 김홍섭 강원고용노동지청장, 오대현 장성광업소장 등과 함께 장성생산부(갱도)에 입갱했다.이들은 갱구 입구에서 레일바이크 형태의 인차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걷고, 수직 엘리베이터(케이지)를 탔다가 인차를 다시 갈아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채굴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태백의 낮 최고기온은 9도지만 갱내는
태백시 학교우유급식 공모 선정 태백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은 태백시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올해 당초 예산 6600만원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500명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했고,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중·고 전체 재학생에게 우유를 지원하게 됐다. 김우열
태백시 올해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56개 유치 박차 태백시가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해 총 56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등이 있다.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최근 5년 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2020년 10개, 2021년 33개, 2022년 59개
속초
공식 선거운동 첫날 '무음 유세 VS 청년 유세'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와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선거구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속초에서 첫 유세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오전 김 후보는 만천 사거리에서, 이 후보는 노학동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진행했는데 2곳 모두 속초에서 출퇴근 시간 대 통행량이 가장 많은 일명 ‘유세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 지지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첫 유세를 진행한 김도균 후보는 “정쟁에 앞장서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 미래를 생각하는 ‘통합정치’를 하
속초 대포항 해상서 750㎏ 밍크고래 혼획 27일 속초 대포항 동방 2.2㎞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다.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363㎝, 둘레 약 193㎝, 무게 약 750㎏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밍크고래(암컷)이며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아 위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다. 고래는 1900만원에 위판됐다.한편 올해 속초해양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쇠돌고래 1마리, 밍크고래 1마리 등 총 2마리다. 박주석
이양수-김도균 군사시설보호구역 출입 진실공방 격화 속보=내달 10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군사시설보호구역 무단 침입과 불법 촬영’ 의혹(본지 27일자 17면)이 진실 공방으로 격화되는 분위기다.이양수 후보는 27일 ‘마차진 사격장 출입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 공개 질의’를 통해 “김 후보 측이 문제의 행사지역에 대해 ‘민간인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며 출입 통제지역 밖에서 한 정상적인 행사’라 답변했는데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념 사진을 찍은 자리는 출입 통제구역이 맞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사전에
삼척
동해안 노랗게 물들다… 삼척맹방유채꽃 축제 29일 개막 동해안 대표 봄 축제인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29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삼척맹방유채꽃축제위원회(대표 김동숙)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달 14일까지 ‘유쾌한 봄! 너랑 나랑 노랑 유채꽃과 함께~’라는 테마로 현지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봄꽃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빨라지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개최시기 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 졌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과 향토먹거리장터, 반려동물입양캠패인 등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따라 걷기대회, 페이
‘단돈 1000원’ 삼척시티투어 내달 첫 선 단돈 1000원으로 삼척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가 내달부터 운영된다.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삼척시티투어를 4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이용요금 6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높은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 관광지 요금과 중식비 등은 별도다.금·토요일은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를 연결하는 해안코스로, 일요일은 대금굴과 활기 치유의 숲 체험을 하는
삼척시의회 “맹방해변 관광시설·사택 신축 조속 이행을” 내달부터 삼척석탄화력발전소(삼척 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시의회에서 지역상생 협력사업 이행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삼척시의회는 26일 의회에서 삼척 블루파워와 간담회를 갖고, 삼척시와의 투자협약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지역 상생 협력사업 의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내달부터 상업운전에 나설 예정인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맹방해변 관광친수시설과 직원사택 신축 등이 지연되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정정순 시의장은 “주민들은 오직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홍천
홍천미술관 故 주재현 30주기 특별전 1990년 강원도청 앞 도로에 ‘주재현의 그림소풍’이라는 이름으로 1795점의 8절 그림들을 빨래줄에 널어놓은 전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홍천출신 故 주재현 작가의 30주기 추모 특별전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마치 자기 죽음을 예견한 듯 작가 스스로 ‘화업 원년’으로 삼은 1981년부터 작고한 1994년까지 한 해도 쉬지 않고,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2500여점이 넘는 작품을 남긴 그는 분방한 선들이 어우러진 해학적인 정경이나, 자연과 인체의 어우러짐, 비정형적이고 우연적인 먹그림 등 독특한 화풍으로 주목
홍천 와동분교, 강원트리엔날레 성공 이어가 폐교된 홍천 와동분교에서 올해 잇따라 전시·체험 등 강원트리엔날레 레거시 활용의 장이 펼쳐진다.홍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4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7~8월과 10월에 잇따라 ‘와동분교 전시회’를 개최한다.본지 취재 결과, 올해 와동분교에서는 ‘여름 숲속의 기억’(7월 16일~8월 30일) 전시와 ‘와동미술페스티벌’(10월 중순) 등이 열려 강원트리엔날레(2019~2022년) 성공을 이어간다.‘여름 숲속의 기억’은 자연을 사랑하는 북유럽 작가들의 삶이 투영된
횡성
횡성군 둔내면 워케이션센터 조성 본격화 횡성군이 둔내면 지역에 이모빌리티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은 27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업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이모빌리티 교통수단을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 수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워케이션센터 운영으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만들고자 둔내면 일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약 채택을” 횡성지역 숙원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가 총선 이슈로 떠올랐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공동 대표위원장 임채남·박완식)는 26일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국민의 힘 유상범 후보에게 원주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대책위는 이날 두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횡성댐은 원주·횡성의 안정적 용수공급 목적으로 건설됐음에도 불구, 원주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되지 않아 토지 이용 규제가 가중되고 있고 지역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책위는 건
영월
영월군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 배치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영월지역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160명 배치가 시작됐다.이들은 최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3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입국한 즉시 마약 검사와 산재보험 및 의료공제회 가입, 근로교육 등의 절차를 진행한 뒤 9개 읍·면 총 59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영월군은 최소 5개월 동안 이들의 안정적인 근로 활동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이 낮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영월 가마우지떼 퇴치 공기총 사용 허가 속보=영월군이 장릉저수지와 인근 안산의 생태계와 산림을 심각하게 파괴시키고 있는 가마우지떼(본지 3월 25일자 4면)포획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최근 경찰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공기총 사용 허가를 받아냈다. 이에 따라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포획단(단장 이덕규)의 2명 단원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마우지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안전사고 우려에 대비해 26일 저수지 주변 4곳에 출입통제 안내를 담은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마을 이장을 통해 포획시간 동안 저수지 주
평창
평창지역 3곳 도 평생학습마을 선정 평창군내 3개 마을이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7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군내 3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지정된 마을은 용평면 백옥포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진부면 두일1리 약초마을 등 3곳으로 백옥마을과 주진·용항마을은 올해 신규로, 두일1리 약초마을은 올해 2년차로 선정됐다. 선정된 각 마을에는 도비 8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이 지원되고 마을에서 50만원을 자부담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신규 지정된
정선
정선 고한읍 211면 규모 주차타워 건립 정선군은 고한읍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한12리에 211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고한12리 지역은 하이원스키장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는 동절기를 비롯해 야생화마을, 마을호텔18번가, 고한구공탄 시장 등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위험,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교통난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어왔다.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도비 47억원을 포함한 93억원을 들여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연면적 6119.56㎡ 규모에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철원
철원군 MZ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모은다 철원군이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정책소통의 발판을 마련한다.철원군은 27일 병영체험수련원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주제 선정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발대식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주니어보드 향후 활동 일정을 결정하고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쉽고 재밌게 배우는 챗GPT와 AI’ 강의를 실시했다. 또
철원 김화농협-김화장례문화원 서비스 제휴 협약 철원군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은 최근 농협 대강당에서 김화장례문화원(대표 손영빈)과 장례지원 서비스 제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장례지원 서비스 업무제휴로 김화농협 조합원(직계가족)의 유가족에게는 장례비용 경감 및 업무대행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장례식장 접객실 이용료 20% 할인, 철원 지역내 운구 서비스 무료지원, 사망진단 발급 서비스 대행, 장례기간 지도 서비스(각종의례·제사 등)가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김화농협에서는 조합원 및 직계가족(배우자) 장례시 20만원 상당의 장례용품 또는 근조화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용
[이슈현장] “연천~철원 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26일 백마고지역 관할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서울 청량리역)를 방문해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철원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철원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는 수도권과 철원·연천까지의 광역교통시설 간 원활한 이동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능하다”며 “철원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경원선(연천~
화천
화천군 구직활동비·청장년 로컬창업 지원 화천군은 지역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화천군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먼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자기주도 내일설계 프로젝트’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화천에 거주하는 18~64세의 미취업자로 1인 당 최대 70만원의 구직활동비(자부담 20%)를 지원한다. 구직활동비는 취업 교육과 훈련비, 교재비, 도서구입비, 응시료, 자격증 발급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가 역량강화 지원사
양구
양구박수근미술관 ‘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 특별전 29일 개막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소장품 특별전 ‘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관이 2023년 미술품 경매를 통해 구입한 신소장품 ‘가족’(1956년 작)이 공개된다. 작품 ‘가족’은 2001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개관 추진중일 때 장남 박성남 화백이 기증한 드로잉 ‘인물’(연도미상)과 같은 구도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어 박수근의 단순한 선묘가 같은 소재를 여러 번 습작해 화폭에 담기게 됐다는 것을
‘기억 잡아라’ 양구 치매 예방 프로그램 호응 양구군이 면 지역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월부터 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양구군미술치료협회와 협력해 올해 연초부터 군량·팔랑·금악보건진료소에서 ‘기억을 잡아라’를 주제로 치매예방체조, 자기존중, 타인존중, 뇌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 표현해 보기 등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 고맙다”, “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인제
인제군 통합관제센터 ‘안전 파수꾼’ 역할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인제군통합관제센터)는 최근 3년간 지역내 사건·사고를 포함한 모두 574건의 해결에 도움을 제공했다.인제군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0년 상남면 의식동 저수지 인근 산불과 2022년 인제읍 폭행사건 가해자 검거 지원 등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주취자 안전사고와 실종자 수색지원, 교통사고 조기 신고를 비롯한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 파수꾼 으로서 도움을 주고 있다.실제로 지난 3월21일 인
고성
옛 거진파출소 외국인 선원 숙소 탈바꿈 유휴시설물인 구 해경 거진파출소 건물이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올 연말부터 외국인 선원 숙소로 활용된다.고성군은 증가하는 외국인 어선원의 복지증진과 어항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거진항 내 유휴시설물인 속초해양경찰서 거진파출소 건물을 새로 단장해 외국인 선원 숙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 어선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이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속초해양경찰서·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의를 마쳤다
양양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 학생 306명에 3억 5400만원 지급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7일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모두 306명에게 총 3억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결과 대학생 333명, 고등학생 51명 등 총 384명을 대상으로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264명, 고등학생 42명을 최종 선발, 고교생 50만원, 대학생은 우등장학생 100만원, 성적우수장학생 20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일괄 지급했다.한편 군 인재육성장학회의 지난해 수입은 군 출연금 10억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민간기탁금 8억 6623만원, 1구좌 갖기 운동 수입금 1161
필리핀 관광객 양양공항 입국 강원 봄나들이 플라이강원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수개월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양국제공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지난 23일 필리핀 단체관광객 148명이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항이 시작된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는 내달 4일까지 총 4차례 운항되며, 전세기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모두 620여 명으로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게 된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양양공항 입국장에서 필리핀 전세편을 통한 첫 입국객 환영행사를
양양군의원 나선거구 안미영·고교연 2파전 내달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가 당초 예상대로 2파전으로 치러진다.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 22일 후보자등록을 접수한 결과 안미영(50·민) 군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과 고교연(61·무) 전 군청 기획감사실장 등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고 후보의 경우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무공천 하겠다”는 당의 원칙에 따라 지난 19일 탈당,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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