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174만원으로 가장 낮아

[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강원지역에서 단위면적 당 아파트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춘천,가장 낮은 지역은 철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아파트의 3.3㎡당 실거래가는 평균 506만원으로 춘천(646만원)이 가장 높았다.이어 강릉(523만원),홍천(505만원),원주(471만원),속초(438만원) 순이었고 철원(174만원)이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1130만원)가 차지했고 이어 속초 청호아이파크(1041만원),강릉 우미린아파트(1020만원),평창올림픽 선수촌아파트(1013만원),속초 e편한세상 영랑호(993만원) 순이었다.

연간 시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고성 동진아파트로,1년새 3.3㎡당 가격이 242만원에서 295만원으로 53만원(21.9%) 올랐다.강원지역 평균 아파트 연식은 17.3년이지만 양양은 13.9년으로 가장 낮았다. 권소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