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각계각층 성금·물품기부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연곡면 환경미화원은 5일 연곡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지역 이웃들을 위해 2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후원했다.또 강릉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홍제동 갈바리의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같은날 강동면 이장협의회·번영회·경로당 22곳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앞서 강릉우체국은 시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기증하고,주문진 소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옷,인형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왕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최근 왕산면 난방취약계층을 찾아가 연탄 3000장 전달했으며,구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온조끼를 기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시청에서 ‘희망2020나눔 순회모금 캠페인-나눔으로 행복한 강릉’을 펼칠 예정이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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