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총 57개 분야 일자리 4400여개로 확대·시행한다.

시는 148억 여원을 투입해 4363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3522개,사회서비스형 169개,시장형 600개,인턴파견형 72개이며 이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의 활동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평균 11개월로 확대해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과 노인회 시지회,시노인종합복지관,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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