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순)를 열고 내년도 동해시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박남순 의원은 “시가 추진 중인 소금길의 유래에 대한 근거자료 수집에 주력해 소금길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정학 의원은 “30년간 석회석 채굴로 훼손된 지역임을 감안해 내년에는 무릉복합 체험관광단지 조성에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추암에 설치된 누각을 제대로 설치해 관광 이미지 제고에 신경 써야한다”고,임응택 의원은 “망상해변에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힘써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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