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의혹에 대시민 공식 사과
원 시장 “비용 납부 또는 기부”
또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사운동에 참여하고 올해도 수백만원을 조용히 기부해 왔다”며 “그동안 접종한 백신 비용은 가능한 방법을 찾아 납부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섭 시의장도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의원 공동 명의 사과문을 통해 “관행이라는 이유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응해 온 점,여지 없이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더욱 진중히 처신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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