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정선군이 2020년도 군정방향인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최승준(사진) 군수는 5일 제258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지역 최대 현안인 정선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 보존과 지역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도 이에 동참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내년도 5대 역점 시책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 정선,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 관광,군민이 살맛 나는 지역 경제,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추진을 강조했다.또 마을공동급식 지원과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버스완전공영제,생활밀착형 SOC사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웰니스 관광 상품의 신 성장 동력 확보,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책 목표 달성을 위해 군은 2020년도 예산안 규모를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451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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