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도교육청,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한 ‘2019 청소년창작영상제’가 6일 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 강원도와 도교육청,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한 ‘2019 청소년창작영상제’가 6일 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강원도청소년수련원이 6일 주최한 전국단위 청소년 영상공모전 ‘2019 청소년창작영상제’에서 대전·세종연합팀의 ‘마음이 끓는대로’가 대상을 차지했다.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와 미디어 인재육성을 위해 강원도와 도교육청,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영상제에는 모두 133편의 작품이 출품,라면을 끓이는 방법만큼 다양한 청소년들의 고백 방법을 다룬 이 작품이 1위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울영상고의 ‘고물’이 받았고,우수상은 강릉링컨하우스의 ‘춤으로 세상을 비추다’,충남 호서고의 ‘그날이 오면’이 각각 수상했다.이들을 포함해 14개 수상팀에 모두 9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시상식에서는 춘천 한샘고 댄스그룹 ‘무명’의 공연과 충주시 홍보 유튜버로 활동하는 김선태 주무관의 특강,미디어체험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김동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영상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청소년들의 미디어 창작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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