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장 들어서는 송병기 울산부시장 =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자신의 청와대 첩보 제공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2019.12.5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기자회견장 들어서는 송병기 울산부시장 =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자신의 청와대 첩보 제공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2019.12.5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방선거 전인 지난해 1월 청와대 행정관과 공공병원 관련 공약을 논의한 것을 두고 ‘청와대의 선거개입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대통령 공약사항을 설명하는 일은 행정관 본연의 업무”라고 일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송 부시장과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해 1월 만나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의 공약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송철호 울산시장 캠프에서 공공병원 건립 공약을 내걸었고, 올해 1월 결국 울산시의 공공병원 유치가 확정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이어 ‘야당에서는 청와대 인사가 여당 선거캠프를 접촉해 공약을 논의한 것은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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