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성년 자녀를 둔 워킹맘들의 고용률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강원지역에서 18세 미만 자녀와 사는 여성은 13만1000명으로 이중 8만1000명이 취업자다.전년동기 자녀와 동거하는 여성은 13만4000명이었으나 이보다 3000명(2.3%) 줄었고 취업자수는 8만명에서 1000명(1.25%) 늘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강원지역 여성의 고용률 비율은 61.6%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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