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9시쯤 춘천 북산면 추전리의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제공=춘천시국유림소
▲ 6일 오전 9시쯤 춘천 북산면 추전리의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어 검게 그을려 있다. 사진제공=춘천시국유림소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6일 오전 8시59분쯤 춘천 북산면 추전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산림 0.5㏊가 소실되고 주택 1동이 전소했다.주택에서는 6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불이 능선을 타고 확산할 수 있었으나 소방,산림당국이 투입한 헬기 3대와 소방차량 8대,인력 167명에 의해 발화 50여분만에 주불이 잡혀 진화됐다.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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