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강원 축구인의 날 행사
최우수 지도자·선수상 수여
본사 권은동 협회장에 공로패

▲ 도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행사가 6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열려 김중석(사진 오른쪽)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권은동 도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도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행사가 6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열려 김중석(사진 오른쪽)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권은동 도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강원도축구협회가 6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2019 축구인의 날’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조명득·최영일·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박종완 강원FC 대표이사 등 도내·외 인사와 각 시·군협회 임원,선수,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에 앞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강원도민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대기 전국 중·고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권은동 도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도축구협회는 △김민구 연세FC 감독 △김현동 후평중 감독 △이태규 강릉중앙고 감독 △김유미 화천정보산업고 감독 △남영열 상지대 감독 △최광지 강원도립대 감독 △오세응 강릉시청 감독 △강재순 화천KSPO 여자축구단 감독 등 8명의 지도자에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연세FC 박성재 △후평중 박관우 △강릉중앙고 유준하 △화천정보산업고 안세빈 △상지대 이영규 △강원도립대 김하정 △강릉시청 조우진 △화천 KSPO 여자축구단 황보람 △원주시하늘FC 김태수 △강릉시관동축구단 김보국 △원주시파란FC 권용헌이 받았다.심봉섭 평창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8명에게는 도축구협회장 공로패를 전달했다.권은동 도축구협회장은 “올 한해 강원FC를 비롯한 강릉시청 축구단,상지대 등 도내 팀들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가 축구의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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