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군지사 부지 2조여원 투입
호수공원 겸비 수변도시 조성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구축
특히 대표 구도심인 우산동,학성동,태장동 일원의 1군지사 부지는 호수공원을 겸비한 수변도시로 조성된다.이중 호수공원은 저수면적 40만㎡,저수용량 85㎥ 규모로 1797억원이 투입되며 전액 국비다.2021년 착공해 2022년 완료된다.일대에는 학교,공동주택,업무·상업시설,청년지원복합센터,도시지원시설 등도 들어선다.반곡예비군훈련장 부지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벤처 창업 지원 플랫폼이 구축되고 태장동 옛 국군병원 부지는 시민공원으로 개발된다.
여기에 정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인 봉산동,중앙동,학성동에 총 900억여원이 투입된다.봉산동(198억원)은 주거지 지원형,중앙동(400억여원) 중심시가지형,학성동(300억여원)은 근린형으로 재생이 추진된다.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혁신·기업도시 등 신도시 조성으로 변화한 도시지형을 또 한번 바꿀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는 구도심 활성화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이들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효과를 배가시키고 구도심의 지속가능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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