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삼척시의 통합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려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와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9일 오후 2시 삼척캠퍼스 5공학관 대강당에서 ‘동해·삼척 자율통합 방안과 상생협력 사업과제 발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가 올 10월 발주한 동해·삼척 자율통합 방안 및 상생협력사업 발굴 용역의 일환으로 열려 양 도시의 자율통합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장순희 교수의 ‘동해·삼척 자율통합의 기대효과 및 지원제도 분석’을 시작으로 정정화 교수의 ‘타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한 동해·삼척 자율통합 추진방안과 예상문제점 및 해소방안’,허우명 교수의 ‘양 도시 기초 인프라 활용,상생협력사업 발굴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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