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무협약식,청년일자리창출 등 협력
석공 보유 유휴자산 임대 또는 매각 협의
장성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탄력 기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태백지역 미래·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2273억원이 투입되는 ‘폐광부지에 다시 세우는 신재생·문화 발전소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과 449억원 규모의 태백산자락 장성 탄탄마을 등 2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탄광문화유산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태백은 폐광촌에서 유럽의 문화중심으로 우뚝 선 독일 ‘촐페라인’을 지향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에코잡시티 등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유휴자산 활용도와 지역 가치를 동반 상승시킬 수 있는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미래발전과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김우열
woo9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