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주거 취약계층에 공공임대아파트를 우선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의 제로화에 도전한다.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농막과 여인숙,쪽방 등 비주택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주거복지 담당자와 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전수조사팀을 구성해 가구별 방문 조사를 진행,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에 LH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동호동 소재 공공임대아파트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주거급여 신청 임차가구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지급하고,노후 고시원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가 전세주택 이주시 보증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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