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성과

양구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올해 160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동처리반은 지난 해 1621건,올 11월말 현재 1594건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이달 말까지 운영하면 지난 해에 이어 1600여건 이상신속히 처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민원은 도로 보수 및 낙석 제거 85건,광고물 정비 112건,쓰레기 및 경관 정비 98건,집수리 지원 109건,가로등 수리 1104건,마을 이동봉사 9건,타 부서 업무 지원 77건 등을 처리했다.

또 사회복지과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도 했다.

기동처리반은 현재 종합민원소통실 소속으로 3명의 인력으로 현재 저소득 취약가정,독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수도,소규모 집수리 지원,도로 씽크홀 보수와 가로등 수리 및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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