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한겨레 신문 김동훈(사진) 후보가 당선됐다.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전체 회원 대상 직선제로 치러진 기자협회 회장 선거에서 김동훈 후보가 유권자 1만 355명 중 2586표를 득표,당선됐다고 이날 밝혔다.한겨레신문 법조팀과 정당팀,기동취재팀을 거쳐 스포츠팀장으로 재직중인 김 후보는 언론노조 정책실장 및 수석부위원장,기자협회보 편집위원,한겨레신문 지회장,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회장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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