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 정선 아리랑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정책사업으로 기존 단일시장 및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된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80억원을 지원한다.정선 아리랑상권에서는 소비자 유입을 위한 동선 연결 및 체험 확장을 목표로 정선 삼시세끼,정선 포레스트,알베르게(숙박·카페·펍)를 거점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고유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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