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10일 마무리돼 수험생과 대학들이 정시 일정에 돌입한다.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이고,이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해야한다.대학별로 면접이나 실기시험을 치르는 전형기간은 모집군별로 달라 각각 가군이 2일~10일,나군이 11일~19일,다군이 20일~30일이다.

도내 대학별 모집군은 △가톨릭관동대 나·다 △강릉원주대 가·다 △강원대(춘천) 가·나 △강원대(삼척) 나·다 △경동대 가·나·다 △상지대 가·나·다 △연세대(미래) 가·나 △춘천교대 나 △한라대 나·다 △한림대 가·나·다이다.대학별 지원가능 학과는 모집군별로 상이하다.

도내 대학들은 신입생 유치를 위해 지난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각각 학교의 비전과 장학제도,기숙사 현황 등을 홍보했다.도교육청은 14일 춘천교육지원청,원주고,강릉 명륜고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수험생을 상대로 정시 상담을 하며 입시를 지원한다.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수시모집에서 이탈학생이 발생하면 이월인원이 추가돼 정시모집 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