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실무 부서장 업무협의
내년 1월 18일 빙어호 개막
8개 테마 25개 프로그램 마련

▲ 제20회 인제 빙어축제 포스터.
▲ 제20회 인제 빙어축제 포스터.

[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 인제군문화재단은 10일 군청에서 최상기 군수와 실무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0회 인제빙어축제’추진상황 보고와 축제 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업무협의를 가졌다.인제빙어축제는 ‘함께한 20년,함께할 2020년’을 주제로 내년 1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회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형 겨울축제 테마속에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박인환 시인의 컨텐츠 접목 등 8개 테마별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장 활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과 공간,운영부스 등의 시설 현대화,축제장 방문객 편의 위주 동선 구현은 물론 얼음낚시터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형 실내돔텐트에 먹거리촌을 설치,푸드코트 형식으로 새롭게 운영하면서 빙어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눈 조각 전시회는 스노우 빌리지존으로 탈바꿈해 포토존과 청춘다방·카바레 등으로 운영되고,윈터서든어택과 드론 체험존을 조성해 젊은 고객층 유도할 계획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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