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천 등 생태복원 목적
2021년까지 기술개발 진행
센터는 현재 연곡천에서 꾹저구 어미를 채집,자연산란 수정란을 확보해 난 발생과정 등 부화를 위한 사육 시험을 진행 중이다.
향토어종인 꾹저구는 농어목 망둥어과로 몸통의 앞부분은 원통형이지만 뒤쪽으로 갈 수록 옆으로 납짝하고 머리는 넓고 평평하다.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꾹저구는 2~3급수의 물에 서식하고 있으며 무틴이 함유돼 위궤양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희 연구사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비 5000여만원을 들여 기술 개발에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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