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군수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원인의 날 국민행복민원실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최명서 군수가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원인의 날 국민행복민원실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영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올해 민원인의 날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군은 지난 3월 청사 1층을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인·허가 부서를 전면 배치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정보검색실과 북카페·건강증진실 등 민원인을 위한 공간을 확충했다.

또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면에 원색 표시선으로 부서를 안내하고 노약자와 임산부 등 거동 불편 민원인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과 민원안내데스크에서 함께하는 동행서비스 제공으로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실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최명서 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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