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군정질문서 답변

내년 4월 15일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는 박두희 횡성군수권한대행이 10일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박 대행은 이날 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선거는 공직자들의 엄정한 관리 속에 차질없이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보궐선거 출마의사에 대한 백오인 의원의 질의에 대해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오직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뛰었다”며 “정년 6개월여를 남긴 시점에서 헌신과 봉사를 위해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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