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홍재운(사진) 시인이 계간 시와세계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이상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상시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열린 최종심에서 홍 시인의 ‘라훌라’외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표 수상작 ‘라훌라’는 붓다의 내면으로 들어가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묘사와 시정신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선불선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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