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도 자원봉사자대회
강릉시 등 정부 표창 수상

▲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가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가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2019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가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만호 도경제부지사,한금석 도의장,박종인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재호 도자원봉사센터장,심규언 동해시장,최석찬 동해시의장,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시청,자원봉사 선언문 낭독,자원봉사 활성화 및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안효범·오순예·심용보·윤춘희씨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대한적십자 평창지구협의회가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인 이사장은 “동해안 대형산불과 태풍 미탁 등 올해 유독 많았던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빛나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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