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0일 제29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를 속개,올해 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김운기 의원은 “시의 인구정책이 대학생들에게 집중돼 있다”며 “윤곽만 나온 상태지만 신도시 유치나 기업유치 등 거시적인 방안도 담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은석 의원은 “문제가 됐던 카니발 승합차 논란과 관련해 이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며 “민선7기가 노력해 온 부분까지 가려지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재균 의원은 “노사민정의 취지가 노사문화 정착인 만큼 노동법 3년 간 3회 위반 기업에 대해 입찰이나 구입제한을 두는 제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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