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강원도내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53명으로 나타났다.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6명으로 가장 많고,지역균형선발전형 12명,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5명으로 집계됐다.서울대 수시 추가 합격 기간이 남아있어 최종 합격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지난해에도 추가에서 5명이 늘었다.

서울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 인원은 총 2574명이고,이 가운데 2410명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164명은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합격했다.

도내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수는 2010년대 중반부터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수는 2015학년도 67명,2016학년도 58명,2017학년도 55명,2018학년도 50명,2019학년도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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