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나우 등과 협연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개최

▲ 홍진호
▲ 홍진호
밴드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춘천 출신)가 오는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피아니스트 이나우,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미션’,‘시네마 천국’ 등의 OST를 작곡한 엔니오 모리꼬네를 비롯해 존 윌리엄스,한스 짐머,니노 로타 등 영화음악 거장들의 작품을 들을 수 있다.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으로도 활동했던 홍진호는 지난 7월 음악경연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콩쿠르 2위,프랑스 그랜드프라이즈 비루투오조 국제콩쿠르 1위를 했고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콩쿠르 대상,제1회 서울클래식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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