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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롱·캠프이글 반환 지역발전 기대감 고조

범시대책위·시민연대 환영
시 문화체육공원 조성 계획
소유권 이전 등 속개 약속

남미영 onlyjhm@kado.net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17 면
[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옛 주한미군기지 원주 캠프롱(태장동)과 캠프이글(소초면) 반환이 현실화되자,지역사회가 환영하며 지역발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원주시도 이에 발맞춰 해당 부지내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즉각 공개하며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1군사령부 이전부지환원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캠프롱 부지가 60여 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어렵게 돌려받게 된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는 “연내 국내 반환은 이뤄졌지만 토양오염 정화,소유권 원주 이전,캠프이글의 활용안 등 해결과제가 많다”며 “민관군 상생협의체를 통한 조속한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곧바로 캠프롱 부지 개발 계획을 제시,조속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시가 계획한 부지 활용안은 대규모 문화체육공원 조성이다.시는 소유권 이전 시기를 오는 2021년쯤으로 예상하고 원주 반환과 동시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이미 2014년 공원조성계획과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강원도 발전종합계획에 공원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상태다.시는 부지의 국내 반환 시점부터 국방부와 함께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토양오염 정화기간 동안 세부조성계획과 관련 절차를 완료하는 등 착공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시가 현재 캠프롱 부지 34만여㎡에 계획 중인 문화체육공원에는 총 413억원이 투입돼 물의 정원,아트 갤러리,어린이 드림랜드,전망대,복합 상가몰 등이 들어서게 된다.원창묵 시장은 “시민과 시가 한데 뭉쳐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공원 조성에 매진하고 일대를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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