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LH 업무협약식

발달장애인 및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센터가 내년 2월 문을 연다.상지대(총장 정대화)는 11일 대학원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방과 후 돌봄센터 구축 업무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 생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방과후 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것으로,장애인 재활 및 소통향상 프로그램 구축,전문 돌봄교사를 투입한 자녀 돌봄 등이 지원된다.상지대는 지난 9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선정,전문인력을 통해 서비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정대화 총장은 “대학 내 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과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돌봄기능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대학의 사회적 역할도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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