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현 지도자 우수지도자상 수상

박미현(사진)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가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뽑혀 우수지도자상을 받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박미현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박미현 지도자는 지난 6월 장애청소년 펜싱교실을 개설,장애청소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펜싱 전문용어(프랑스어)를 한글로 바꿔 지도했다.이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수업 참여율이 높아졌고,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펜싱수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미현 지도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상식은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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