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난 4월 동해안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항구 복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시는 최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 실시설계 용역사를 선정,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망상관광지를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리조트 복구사업과 함께 망상해변 한옥마을 ‘동해당’재축사업 설계용역도 발주해 재해복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통해 망상지역 일대를 명품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가기 위해 관광 인프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에 선정된 설계업체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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