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1일 제280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보건소와 교통과 등에 대해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유천택지와 교동택지의 주차난이 심각해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교동택지의 경우 시에서 매각한 주차장 부지를 면밀히 검토해 공영 주차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이재모 의원은 “공공기관과 터미널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는 곳에 자동심장 측정기가 보급돼 있으나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살릴 수 있도록 의무시설 외에도 자동심장측정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신재걸 의원은 “농어촌에 있는 보건지소의 경우,이용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인만큼 보건지소 ·보수 공사를 할 때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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