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1년간의 사업결과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학습관은 ‘내 삶의 주인되는 인문학’을 주제로 권오준 작가와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 등을 초빙,15강의 야간 강좌에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정민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