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원 투입 최첨단 시스템 도입
매월 2번째 목요일 송아지 매매

▲ 인제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과 준공식이 12일 인제읍 덕산리 현지에서 도와 군,농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인제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과 준공식이 12일 인제읍 덕산리 현지에서 도와 군,농축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과 준공식이 12일 인제읍 덕산리 현지에서 최상기 군수와 김상만 군의장,이택열 인제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도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인제축협 경매시장은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지난 8월초 착공,지난달 말 완공됐다.경매시장은 연면적 2806㎡규모에 건물 229㎡과 계류장 611㎡,경매사무실과 휴게실,차량소독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총 72마리의 경매를 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경매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경매시장은 매월 2번째 목요일마다 문을 열고 송아지를 매매한다.이택열 조합장은“전자가축시장을 통해 지역내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매매하고,축산농가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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