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는 더존비즈온,강원대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포럼(19일)을 갖고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고 13일 밝혔다.이와 관련,도는 빅데이터 핵심 거점 공간으로 친환경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데이터산업 융합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AI,IoT,블록체인,자율주행 등의 원유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벤처기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산업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정밀의료 빅데이터 기술지원센터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도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수부도시 춘천을 빅데이터 산업수도로 구현,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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