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영월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미영 보건소장)가 14일과 21일까지 8일간 영월시네마 1관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대상자와 동행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힐링영화제를 운영한다.

관객 수 1000만명을 훌쩍 넘긴 ‘겨울왕국Ⅱ’는 14일과 16일 오후 2시,‘감쪽같은 그녀’는 15일과 18일·21일 오후 2시,‘라스트 크리스마스’는 17일과 19일·20일 오후 2시에 각각 상영한다.

전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하는 일상을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치매 극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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