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사과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해 13,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올해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봉평면 백옥연씨가 출품한 감홍품종 사과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백 씨가 출품한 사과는 색깔과 균일감,식미,당도,경도,과원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백 씨는 해발 680∼700m에서 8년째 사과를 재배하며 1㏊의 과원에 감홍과 부사,아리수,홍로 등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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