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포도와 사과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재확인했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포도 최우수상에는 영월읍 문명호(46)창성농원 대표,우수상에 남면 지순식(58)국지골부부농원 대표,사과 장려상에 남면 서용원(62)흙다리농원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이들 과일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과원 심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당도와 경도·산도 등의 계측 심사,연합회의 색깔과 모양 등 외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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