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사업, 17억원 투입
테트라포트·안전난간 등 설치
태풍 시 사고예방·안정성 확보

▲ 최근 어항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마친 동해시 어달항 전경.
▲ 최근 어항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마친 동해시 어달항 전경.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동해시는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실시한 어달항 어항기반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어달항 개선 안전시설 보강공사는 총 17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외곽 테트라포트 및 상치 보강공사와 항내 준설작업,안전난간 등이 설치됐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테트라포트 설치를 비롯해 항내 바닥의 암반 제거,98곳의 어선 접안용 방현재(뱃전 보호용 시설) 등의 공사를 완료,태풍 등 높은 파도 발생시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 및 배후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경창현 시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어항 및 어촌 경관사업,유휴시설 재생사업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동해시의 해양관광·정주여건·수산업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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