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강원 여성경제인단체장 3명 모두 또래, 선의의 경쟁 예고

정경인·필주란 회장 용퇴
50대 후반 모두 세대교체
단체간 라이벌 의식 상당

김호석 kimhs86@kado.net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6 면
Untitled-3.jpg
[강원도민일보 김호석·권소담 기자]올들어 강원여성경제인 단체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양홍춘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강원 3대 여성경제인단체 수장 자리를 50대 후반 비슷한 나이의 여성경영인들이 맡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8일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된 양홍춘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다음달 14일 취임식을 갖는다.앞서 올해 초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수장이 이미옥 회장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강원여성경영인협회 등 도내 여성경제인단체 3곳의 수장 자리를 모두 1962∼1963년생 여성 기업인들이 맡게 됐다.

양홍춘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신임 회장은 1962년생 양구 출신으로 친환경 합성목재를 생산하는 ‘하성’대표다.

이미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은 1963년생 속초 출신으로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로 식품을 만드는 ‘해송KNS’ 대표를 맡고 있다.

전순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장은 1962년생 정선 출신으로 이동식 생황토주택,컨테이너하우스 등을 제조하는 ‘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정경인(1956년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현 명예회장이 지회장에서 물러나면서 세대 교체 물꼬를 텄다.

최근에는 강원 여성 경제계 어른으로 역할하며 중심을 잡아왔던 강원여성경영인협회 필주란 회장(1948년생)이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기로 하면서 새 회장이 선출됐다.

도내 한 경제단체장은 “강원지역 여성 경제단체 간 라이벌 의식이 대단하다”며 “비슷한 연배의 수장들이 각 단체를 이끌게 돼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김호석·권소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