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도체육회장 선거
그동안 지자체장이 겸직하던 체육회장이 민간인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선거여서 도내 체육계가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했다.그러나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을 놓고 경쟁이 과열,체육계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민간 체육회장 체제를 통해 체육의 탈정치화를 이룬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일부지역에서는 ‘정치권의 대리전’이나 ‘미니 정치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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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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