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성민 목공예대전 대상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열심히 더 공부하고 노력해서 목공 전문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제3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에서 ‘어울림’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성민(24·울산광역시·사진)씨는 “Cnc기법의 거친 느낌과 수작업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된 의미를 담고자 작품명을 정했다”며 “전통과 현대화 기술을 접목,목기의 국내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첫 출품한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인제목공예대전을 시발점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디자인전에 작품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상지대 생활조형디자인학과(3학년)에 재학중인 김 씨는 목공을 전공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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